안녕하세요~
잡소리는 집어 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개인푸념이니깐 편하게 말할게요~
난 생일이 제목과 같이 바로 오늘 만우절이야.
참 개인적인 수십가지 일화가 있지만...몇개만 말해줄게
내가 중학교때였어...
초등학교때는 생일파티같은거 안했어~
중1올라가고 나서 어머니께서 아들 생일파티 시켜주고 싶으시다고
친구들을 모아오래~난 나름 사교성이 뛰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생일이 범상치 안은 구라의 명절인걸 이미 파악하고 있기에
일주일전부터 마케팅 전략에 들어갔지~
좀 멀리 중학교를 갔지만 버스타고 다닐만은 했거든.
한 20~25명에게 초대장도 돌리고
못해도 15명은 오겠지하는 설래이는 마음으로
일주일이 지나고 나의 생일이 왔어~
그래 생일이 왔지...
학교끝나고 짐에서 기다리는데...온사람이....
초등학교에서 같은중학교간 친구 1명
중학교올라가서 사귄친구 1명
중학교 올라가서 사귄친구도 불신덩어리였지...
그냥 나랑 놀려고 온거였다는거야...
음식은 15인분 가까이 했는데...
인원은...
원투쓰리....이건 뭐 강냉이털린것보다 적은거야...
우리는 다섯시간에 걸쳐서 음식은 다~해치웠어.....
우리 셋의 배는 올챙이가 되었지...
난 낙천적인 성격인데...참 비관적으로 변하더군...
난 처음으로 친구들과 남자의 눈물이란걸 느껴봤어.
지금은 연락안되지만 참 고마운 친구들이야~
그리고...
내 고등학교 3학년때였어.
이제는 민증도 나왔겠다.인증이 참 수월해서
친하다는 친구들은 내생일을 다 알게 된 시점이지ㅋㅋㅋ
그 딴반 친구님들께서 생파해준다고 자율학습시간에
울반칠판에다 미친듯이 낙서를 해제꼈어.그날 주번은 테러를 당한거지...
뭐 쉬는시간에 생파가 끝나고 야자를 해야되서 칠판은 그대로 남기고
자습실로 향했어.난 자습실에서 열심히 라디오를 듣고있었지~
그런데 첨보는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시는거야...
우리 학년 선생님도 아니고 그선생님 수업을 들은적도 없었거든
칠판은 보고 저게 뭐냐고 하시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지갑을!!!!!!!!!!!!!!!!
꺼내려 했지만....지갑은 자습실에서 라디오를 듣고있었어...
가지고와서 보여드린다 했지만...체육계열선생님들 다혈질이시자나?
인증이고 나발이고 학생과에 친구들몇몇과 불려가서 생일빵으로 당구채찜질을 당했어....
내인생에 최고의 생일빵이었지...감사합니다 선생님....
내주변에도 대학동기랑 군동기도 만우절 생일이야.
전국의 많은 만우절 생일님들...힘들냅시다.ㅋㅋ
그래도 친구들이 우리생일 까먹지는 않자나~
마지막으로 인증샷...중간에 한번잃어버려서 다시 발급받은 내 민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