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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 했어요 ㅋㅋ대박 ㅡㅡ

그때그사람 |2010.04.01 16:02
조회 1,615 |추천 0

점심에 GS마트 갔다가 화장실 들렀는데
휴지걸이 위에 범상치 않은 장지갑이 올려져 있었어
어머 이게 왠 지갑 하면서 열어봤더니
왠 조폭같이 머리가 짧고 우락부락한 민쯩사진에 카드 몇개랑 100만원 수표 2장 5만원권 50장..기타 만원짜리..헐..

찾으러 오겠지 하구 기다리는데 15분이 넘어도 다시 안오데
이걸 먹어 말어

쩝 그러다가 갈등접고 파출소 가서 줏은 과정 말하고 이름 연락처 쓰고 가려고 그러는데 옆에서 전화받던 순경이
잠깐만요 하드라
그 지갑 주인 지금 오고 있다고
법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계시라고 그러더라
나 바쁜 일 없는데 기다렸지

5분정도 있으니까 들어오셨는데
조폭같던 민증과는 달리 스님 헐...
그 분 저말 감사하다고 사례하겠다고
지금 이 돈은 당장 써야 하니까 입금해 드릴테니 계좌 알려달라고
헐... 좋은 일 했더니 상받나
냉큼 계좌 써드리고 실험실 들어왔는데
아깝다.. 이런 기분 싹 가시고 흐뭇하데

괜히 설레발에 인터넷뱅킹 들어가서 잔액조회하는데
헐 300만원 ㅡㅡ;;; 이거 참
대충 몇만원 정도 보내시겠지 했는데...

벙쪄있다가 돌려드릴라구 파출소 전화해서
스님분 어느 절에 계시냐 물었더니
순경이 절대 말해주지 말라 그랬다고 말 안해주데
그러지말고 절만 알려달라고 그러니깐 그때서야
만우절 소속이라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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