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정도 되었고 양쪽 집안에 인사도 드리고
내년 정도 결혼생각하고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장거래 연애를 하는데 평상시 남자친구 거의 회사-집 성실하게
생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 회사회식이나 고향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먹고
가끔 연락안되서 서운해도 다음날 남친이 화풀어주면 풀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 오랫만에 친구들 만났으니깐 재밌게 놀다가 술먹고 취해서 나까지 챙길
여력이 없었겠구나 생각했고,,
혹시라도 노래방가서 여자 불러서 노는데 남친이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아예 연락을 안하는걸수도 있단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이랑 놀고 노래방가는거 말하고가고 그자리에서 노는걸로
끝난다면 이해하니깐 어디가든 상관안하고 새벽에 들어가도 괜찮으니
내가 전화하면 전화받고 연락만 하라고 했는데...
가끔씩 연락이 안됩니다.
그리고 어제도 8시에 통화하니 맥주한잔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바로 다시 전화한다더니 11시넘어서까지 연락없고
12시넘어서 전화했는데 안받고...
그래서 문자보냈어요.
내가 충고하는건 귀담아 듣지 않냐고? 나도 그동안 많이 참았다 생각한다고
바로 연락한다는 사람이 4시간후에도 연락도 안하고 연락도 안받구
더 이상 이해 못할꺼 같다고...
새벽 4시에 눈을 떴는데 전화도 안와있더라구여
사실 걱정도 됐어요 설마 술먹고 사고가있을 수도 있는데(교통사고등..)
것도 모르고 내가 화내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잠결에 받더니 집이라고 합니다.집이라는 확인하고나서
아무일 없구나 안심은 되는데 화가납니다...
어제 1년되는 날이였는데... 이런날까지 이런식으로 행동하니...
그런 남자친구 행동 고쳐야할까요?
평상시엔 너무 반듯하고 성격도 좋고 항상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 안좋게 얘기하는것도 못 들어봤는데...
새벽에 한 두 달에 한번이상 이런식으로 연락이 안되는데
이런행동을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는지...
제가 잘해줘서 넘 편안하고 안심되서 이런행동을 하는건 아닌지...
역시 남자한테 긴장감이라는게 필요한거 같기도하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