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러시아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살고있습니다.
얼마전, 모스크바에서 한국인 한명이 흉기에 목을 찔리는 큰 사고를 당했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교민들이 꼭 필요하지 않는한 외출을 피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주에는 지하철에서 체첸 여자 몇명이 폭탄을 온몸에 감고 자폭을 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교민의 피해는 없었지만, 이 때문에 러시안인 37명 정도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금도 여기저기서 폭탄을 설치해놨다는 소문이 있는데, 밖에 나가기 조차 무섭네요... 비행기타고 9시간, 비행기 값도 왕복 300만원에, 한국음식은 너무 비쌀뿐더러 종류가 거의 없고, 러시아어라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이 험난한 나라에서 사는 우리 유학생들에게 힘을 주세요~ 세계가 뒤숭숭하네요... 한국은 천안함때문에 난리던데...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