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21살인 여대생입니닷ㅋㅋㅋㅋ
저번주 수/목요일날 저희과에서 엠티를 갔어요
제가 관심있던 오빠도 엠티를 가길래 전 가기전부터 기분좋게 출발했죠
그런데 가는도중에 눈도 자주 마주치고 휴게소가서 돌아다니면서도 눈마주치고 그랬죠
근데 눈마주치는건 뭐 그럴수도 있지 이 생각으로 그냥 넘어갔어요
엠티장소에 도착하고 밤이되서 술먹고 겜하고 아주 난리였는데
그 오빠는 재미없다고 친구들이랑 숙소에 올라가는거에요
전 새벽까지 언니오빠들이랑 신나게 겜하면서 술먹고 그랬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제 동기들도 전부 올라갔는지 없더라구요 20명정도 놀고있었는데
새벽1~2시쯤? 그때 갑자기 오빠가 제가 있는 쪽으로 와서 앉더니
계속 절 보는게 느껴지는거에요;;;; 전 착각인거 같기도하고
그냥 부끄럽기도하고 안봤어요 근데 그오빠가 또다시 자리를 뜨는거에요
그래서 피곤해서 이제 자러가나보다
이 생각을 하면서도 오빠랑 놀면서 친해지고 싶은데 이 생각도 했죠ㅠㅠㅠㅠ
한 10분?지났나...갑자기 다시 놀고있는 장소로 오더니 제 옆에 자리도 없는데
절 밀면서 앉더라구요 전 그때 좀 헤롱헤롱 취한상태였구요
그 오빠랑 게임 한두판 하다가 오빠가 절 툭툭치면서
이제 그만 하고 너 많이 취했다고 절 끌고 나오더라구요
취했긴 했어도 정신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오빠한테 이런 모습 보이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해서 괜찮다고 계속 말했어요 근데 그 오빠가 절 업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부끄부끄하네엿ㅋㅋㅋㅋㅋ업고서는 숙소까지 눕혀서
이불까지 꼭 덮어주시고는 푹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이 되서 전 일어나자마자 과언니한테 물어봤어요 꿈꾼거같기도하고...참
언니한테 저 어떻게 여기에 온거냐니까 그 오빠가 절 챙겨왔다고 하더라구요
그오빠가 자꾸 너 보면서 챙겨주는 거 같았ㄷㅏ고 말을하는데 하...미안하고 고맙고
제가 궁금한건 그 오빠가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해서 챙겨준걸까요
아니면 오빠도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챙겨준걸까요.....
아 참고로 그 오빠랑 저랑 안친해요 인사만 하는사이임 그 오빠 나이는 25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