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났어요.. 사소한 일로 크게 싸움이 났습니다.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 했는데
알았다고 자기도 지쳤데요.
항상 잡아 주던 사람 이었는데 그러지 않자
상황이 나빠진걸 알고 매달렸어요.
그래도 싫데요..
처음엔 막무가내로 연락도 하지 마라. 지친다
이런식이더니
어제는 간간히 연락은 하겠다고 하고..
커플다이어리에 글도 남깁니다..
또 제가 다이어리에 글 쓰면 미니홈피표시에 N 뜨잖아요 그게 보이면 바로 들어와 보나봐요..
커플다이어리 읽으면 동그라미 안 읽으면 엑스표 쳐져있잖아요..
금방 "읽음" 이표시에 동그라미가 쳐져있습니다..
그리곤.. 지금은 각자 서로 여유를 가지자고 합니다..
자기 앞가림도 너무 힘들데요..
주변상황이 너무 힘들데요..
제가 힘이 되어주지 못한 죄책감에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애매해요..
확실히 헤어진건지..아닌건지..
나중에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여유가 생기면 만날수 있을거라고만 말하네요..
그러면서 밥챙겨먹으라고..
도대체 뭔가요..
제가 옆에있으면 여유가 생기지않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절 떼어놓으려는 거면..
그냥 확실히..말하면 좋은데..
그만하자.헤어지자. 이렇게요..
그런데 왜이러는 걸까요..
물론, 저는 헤어지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부문자정도는 해도되냐고 했을때
해도된다고 하더군요..
확실하게 이 남자의 지금 마음을 알고 싶어요..답답해요..
전..물한모금 넘어가지 않는데.. 아무렇지 않아보이고..
자기도 이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냥..
힘든 내색 안하는건지..안 힘든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확실하게 이남자의 마음은 뭘까요..
연락이 오기는 할까요?..
전..ㅁㅐ일같이 생각나는데.. 이 남자는 제 생각이 안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잊혀질까봐..
연락안하고...잠수탈까요.. 그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아니면 잘지내는것처럼 보일까요..?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언제든지 돌아와도 된다고..
그런데..
돌아오긴 할까요..
희망고문이 절 너무 괴롭게 합니다..
ㅠㅠ남자분들..알려주세요 심리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