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판에는 처음 글을 올리네요..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까닭은..
누군가에게 맞고도 욕을 먹는 제 친구의 억울함을 알리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이랄까 좀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일단 제친구는... 이제 21살의 여자구요..
이야기의 시작은, 제 친구의 남자 친구가 군대에 가면서에요.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고
친구는 맨날 보고 싶다고 울었어요. 맨날 울고 편지막 쓰고..
그래서 참 징하다 생각했죠.
그런데, 제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한 형이 있었는데,
이 형이. 제 친구가 우울해하고, 울고 막그래서,
위로 겸 해서, 술을 사주겠다고 제 친구를 부른거죠.
혼자 나오기 뭐하니까, 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저나 다른 애들이 안되니까. 제 친구가 사촌동생을 (20,살) 데리고 간거에요.
부모님에게는 남자랑 술마신다고 혼날까봐 말은 못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온다고 하고 약속장소에 갔답니다..
아. 이 이야기는 순전히 제가 들은,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약속장소에 가니까 그 친한형이라는 사람이. 자기의 친구도 데리고 온거에요.
그리고 같이 술을 먹기 시작했대요.
그 친한 형의 친구를 A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렇게 술을 먹고, 술집을 나와서,,
제 친구는 어느정도 취해있고
남자친구일로 우울해 있고, 그러고 있는데.
그 친한형이 제 친구에게 군대 하나도 안힘들다고 군대 금방갔다온다고
막 그랬답니다. 그러니까 제 친구는 술취한 김에 그동안 서운한 것들을,,
이야기 하면서 걷고있는데,
뒤에서 오던 그 A란 사람이
"야. 야!" 하면서 제 친구를 부르더랍니다.
술을 먹었기 때 당시 상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은 제친구는
같이간 사촌동생에게 그 A란 사람이 언니를 불러세웠고 싸우게됬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지요. A란 사람과 제 친구랑 말싸움이 시작된 거래요.
그리고 제 친구가 곧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A란 사람이 제친구의 멱살을 잡고, 머리끄댕이를 잡고,
목을 막 조르더랍니다.
당연히 여자인 제 친구는 당해 낼일 없고, 그 친척동생이랑
그 친한 형이라는 사람이 막 막았는데요.
제 친구는 땅바닥에 나뒹굴고 그랬다는 거네요.
그러다가 지나가는 20대의 사람들이 막 말리고,
그 A란 사람을 붙잡고, 여자를 때렸으니 미안하다고 하라고
막 시켰답니다. 근데. 그 A는 끝까지 미안하다고 안한다고
못한다고 버티고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그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럼 제 친구보고,
A란 사람을 한대떄리라고 했대요.
제 친구는 아는 사람이고 하니, 됐다고 하고,
한대도 못때리고, 제 입장에서보면 지만 쥐어터지고 왔지요 -_-
그러고 친구가 찜질방에 왔는데, 남자친구가 군대가기 전에 줬던 목걸이가
없어졌더랍니다. 그래서 다시나와서 목걸이를 막찾았는데,
그 목걸이가 이니셜목걸이었는데, 목걸이 줄이 끊어지고 이니셜이 두동강이 나있더랍니다.
그리고 다시 찜질방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몸의 3~4군데가 멍이 막 들어있더랍니다.
멍이 큰건, 천원짜리 지폐반만해요....-_-
그렇게 그 날을 보내고 다음날 제친구는
엄마한테 찜질방에 갔다온다고만하고 술먹었다고는 얘기를 못했기 때문에
이이야기를 엄마한테는 말도 못하고 학교에서 만난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던거죠.
아. 근데, 그 다음날 A가 그 사촌동생에게 문자를 했답니다.
어제일은 미안하다고, 언니한테도 전해주라고..
전 왜 제 친구에게는 직접말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뭥미.
그러고나서 제 친구는 목걸이를 고치려고 산곳에 전화를 했더니.
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나온다는 겁니다..
히익.. 제 친구는 그래서 그 친한형에게 연락을 해서 목걸이 얘기를 했고,
처음에는 그 친한형도 제 친구돈으로 알아서 고치라는 듯 하더니,
A에게 말을 전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원래 A가 사람때릴 사람은 절대아니라고, 걔가 화가 얼마나났으면
그랬겠다고, 그러더랍니다.
어이고, 맞은 제 친구는 좋아죽겠습니까?- -
그리고, 어제 저녁에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그 친한형이라는 사람이 A가 돈을 보냈을 거라고,, 그래서
제 친구는 , 그래도 자기가 동생이고 하니, 자기도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려고 하고, 돈을 확인하는데,
A란 사람에게서 온돈이, '먹고 떨어져'라는 이름으로 온겁니다..- -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가 있나요. 다른사람에게는 그리도 온순한 사람이
제 친구에게만 이러는 건가요?
제 친구는 돈을 다시보내려고, 은행에 보낸사람 계좌를 물어보려갔더니.
무슨 정보법상 안된답니다....
제가 이 시점에 너무 어이가 없는건.
일단 직접적으로 제 친구에게 한마디 미안하단 말도 없던 A라는 -_-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
그리고 맞은 건 제 친구인데.
뭐 서로 말실수를 한거에있어서 잘못한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여자를 때린 A라는 그 인간...
그리고 그 싸가지 없는 태도로 돈을 보낸 인간...
진짜 한때는 돈 뽑아서 다 찢어서 너나쓰라고 소포로 보내라고도
하려 했지만,, 그건, 돈을 생각하는 예의가 아닌것같아서...ㅠㅠㅠ
착하고 올바르신 여러분.
어찌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