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식으로 얘길했는데
여친이 붙잡으면
남자들은 쉽게 여친 못 뿌리쳐요.ㅠㅠ???????
남친이랑 싸운이후로 10일동안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제가 먼저 확실히 하고싶어서연락을 했어요
[오빠안뇽^^ 이도저도아닌 흐지부지한상황에 마음이 안좋다. 생각해보고 오빠생각적어서 답장해죠~]
이렇게보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장이 안오는거예요
그래서 아..생각하고있겠지 하구선 기달렸는데 답장안오길래
전화한통해봤는데 전화도 안받는거예요
그래서 또 문자를보냈죠
[바부ㅜㅜㅜ 연락안해? 연락기다리다 목빠지긋당ㅜ]
이렇게 보내놨더니
남친 출근시간때쯤에
[조금있다 연락할게!!!!]
이러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도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웅ㅜㅜ! 미안해 나반성많이하구있었떵ㅠ 일끈나고잠깐보자 만나서얘기해자 이따가연락죠오빠]
이랬더니 남친이
[나시간대 여덜시로 바꼇당ㅠㅠ] 이러는거예요
근데 이건 알고있었어요..친구한테 들어서.ㅋ
시간대 여덜시로 바꼈다는건 오후8시에출근해서 담날 아침8시에 퇴근한다는거...
암튼그래서 제가
[나도알지! 그래도만나서얘기하고시픈데ㅜㅜ]
이랬더니 남친이 답장을 안하드라구요
그래서 계속기달리다가 잠이 들었고
남친이 8시에 퇴근이니깐 제가 7시쯤에 잠에서 깨서
전화를해봤어요
근데 전화 안받더라구요
그러더니 한 5분정도 있다가
남친한테 문자가왔는데
[너바보야? 내가잘못했는데 왜니가용서를 해? 나도연락하고싶고한데 나보다시피 일에환장한놈같아 내가생각해도ㅠ 남들처럼잘챙겨주지도못하고 너속만상하자나ㅠ]
이렇게온거예요
그래서 제가
[나도내가이상해 근데속상한마음보단 조아하는마음이 더큰데 어떠케할까
오빠짜증나는것도알지만 내맘도생각해죠]
이렇게보냈드니 남친이
[고마워! 나같은놈 좋아해줘서...ㅠ XX야^^ 빨리 자 바보야]
이렇게답장이왔어용..
그래서 제가
[응! 나두12시에나가봐야되서자야겟다 휴 이제그런말꺼내지마 난그럴마음없으니깐 알찡? 오빠도잘자]
이렇게보냈죵..
남친은 [XX형한테 얘기들었다 ㅋㅋ 일하고있는거 잘자^^]]
일케왔어요..
남친이 저랑 헤어지려고 생각중인건 아니겠죠?ㅠㅠ
전 다 이해하고 만날수있거든여.ㅠㅠ
바쁜데 안놀아준다고 보채지도안을꺼구요
원래 헤어지자는말 한번도 한적없고 항상 자기가 더 노력하고 잘해주겠다고 하던사람이였어요 보답한다구..
헤어질뻔한적도있었는데 그떄도 저한테 좋게생각해주면안되냐고..보답할께.. 없어선안될사람이라고 저한테 그랬거등요
글구 지방에서쭉살다가 일떔에 최근에서울올라온거라서 여긴 친구도하나도없고..
술은원래 잘먹지도못하고. 친구들도없어서 뭐 어울려서 놀거나 이런것도없구여
밤에일하고있어서 밤에놀러다니고 술먹으러다니고. 이런건 의심도 안들구요
여자문제는 진짜 깨끗해요.ㅠ
낮8시에 일끈나면 같이일하는형들이랑 숙소가서 밥먹고 잠잔다음에
오후7시쯤일어나서 준비하고 바로 출근하고 그러거든여
암튼 남친이 제마음을 한번 떠본걸까요.? 어떤반응일지.?
헤어질생각하고있는건 아니겠죠.ㅠㅠ
전 헤어지면 안되요.ㅠㅠ ㅠ 절대못놔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