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끝자락에서 1호선 가산디지털역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폭설이나 기상악화로 인해 지연되는거?
다 이해합니다.
몇 개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역을 지상으로 달리기때문에 그렇겠지요.
한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배차시간..
툭하면 앞 열차와의 간격조정? 신호대기? 따위로 느림보 운행..
무슨 지하철이 버스입니까?
버스도 요즘은 안 막힙니다....
보통 서울역에서 갈아타면 사무실 도착할때까지 넉넉잡고 30분이 걸려야 정상입니다.
오늘? 45분 걸렸습니다.
당연히 지각했구요.
네 항상 그런건 아니지요.
10번중에 6~7번은 이런다면 그게 말이 되나요?
제가 집에서 허둥지둥대며 아슬아슬하게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서울역에서 한번,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한번, 대림에서 7호선으로 한번
이렇게 총 3번갈아타고 옵니다.
차라리 그게 낫거든요.
(참고로 4호선 이수에서 갈아타고 한번에 오는 방법도 있지만
꽤 돌아가서 시간이 걸립니다.)
정나미 떨어져서 1호선 안타고 다니렵니다.
코레일 게시판에 올리려고 보니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메일을 보내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안보냈습니다.
저와 출퇴근 루트 비슷한 분들 같은 마음일까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