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3.....
하루는 친구들과 밥을먹고있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오더군요...
핸드폰을 시계용으로쓰는 저에게는 너무반가워 핸드폰을 열었는데..
아니 !!
싸이월드를 핸드폰으로 연동해놧더니
일촌신청이왔다고!!
누굴까 하는마음에...후딱집에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바로 일촌 수락을했습니다
바로 방명록에 글을쓰더군요.. (미니미가 막 제국의아이들 그런거였음)
그렇게 대화를하던중
나이가..14살.. 이랍니다
오늘 중학교 입학식하고왔다고 막 얘기를하다보니
귀엽더라구요 담탱이가 무서웠다 이런예기하는게..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이메일주소를 묻더니....이메일 주소를 묻더라구여..
그래서 알려주었는데 사진을 보냇다고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궁금해서 딱 이메일열어서 사진을 봣죠 ㅋ
넘귀엽더라구요 (진짜 사적인마음 콩알만큼도없음ㅡㅡ)
참고로 제동생하고 저하고 나이차가 많이나는편인데 제동생이 중3임...
어쩌다보니 네톤친추를했습니다
머 공부열심히해라 나중에가면후회한다 (저도 이런말 해보고싶었음 하도 들어서)
그러다가..막 이야기하더군요..
오빠는 왜여친이없냐..
여친은 얼마나 사겨봤냐
자기는 16번사겨봣데요 머 연하 몇번 연상몇번..구구절절..
(14살에..16번이라..요즘애들은...먼가 다르구나..싶었음)
그러다가..갑자기 오프라인으로 바꾸데요...
그러더니 오프라인상태에서 쪽지를 보내더라구요..
오빠 사귀자!!!!
(알게된지얼마나됫다고..진짜 이아이가 미쳤나싶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네톤 로그인하더니만 대화창을키더니
플래시콘 막 키스 이런거를 난발하더군요 ㅡㅡ(장난빠나나 울집똥컴인데)ㅠㅠ
사귀자 사귀자 사귀자 막계속 하는거에요..(슬슬 좀 짜증도나기시작하고)
한편으로 어떻게 하면 이아이가 상처를 받지않고 잘말할수있을까..생각했죠
(나름 꿈나무임)
그래서말했어요..
오빠는 ..나이도있고 뭐오빠같은 늙은이를좋아하냐고..
그러니 그아이 하는말이...
저보고 귀엽게생겼데요 ㅡㅡ 중1짜리가..;
나이는 숫자에불과하다고..사랑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냐고..
(그래 넌 상관없겠지..난 범죄야 임마...)
(진짜 어서 주어들은건있어가지고..이래서 애들 드라마 보여주면 안됌)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6살연상까지만나봤는데..9살 이라고 못만날거없데요..
(진짜 요즘애들 말잘함)
내가졌다..싶어..다음 방법을 생각해냈음
다음달에 군대를간다고 거짓말쳤어요
그럼 1달 자기랑 사귀고.. 군대가라고 2년기다릴수있데요...
하는말이 난 기다릴수있어 오빠 군대갔다오면 나 중3될껄 어린것보다 낫자나 ㅠㅠ
(박수가절로나왔습니다..대단합니다 이아이 )
계속 쪽지로 사귀자고..하더군요.. 전 한편으로 좀무서웠습니다 요즘애들
느꼇죠...이아이는 말이통하질않는 아이구나..
전..잠깐 쪽지 난발이 쉴때쯤 이때다싶어 네톤 오프라인을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가 ..나가길 기다렸죠...(넴 중1한테 쫀거임)
진짜 상처주기싫어..좋게말해보았지만 현실을보니 상처받은건 저였어요....ㅠㅠ
정말 요즘애들 다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