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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술집에서 1분만에 아이폰도난당한 사건!

오야 |2010.04.20 16:07
조회 103,741 |추천 64

 

악!! 톡이되었습니다!!

 

 

그 술집 공개같은건 하지않겠습니다. 괜히 물증없이 움직이는건 좋은게

아닌것같아요^^;

 

 

이런거하면서 정말 리플다봤는데요

 

뭉클했습니다. 전 제일아니면 다들 지나가며 별 생각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하나같이 자기일처럼 분노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많은 위안가졌습니다.

 

 

친구가 공기계를 하나줘서 홍대에서 SK가입하러갔는데..

 

직원분이 제 글을 읽으셔서 이야기를 했다는,,

 

하 톡의 힘이란..

 

 

감사합니다! 톡커님들 다들 조심하시고

 

이런일 안겪으시게, 행여나 이런 실수를 하시는 분이나오더라도

 

한번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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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의 반직딩, 반학생 공부를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매일 눈팅으로 톡이나 판보면서 낄낄거리고 슬퍼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데 이렇게 글을쓰게된건

 

정말 답답하고 어이가없는 일을 겪어서입니다.

 

 

 

불과 3달전 고가에 32g 아이폰블랙을 구입하고 애지중지하며

 

아껴쓰고있던 사람이였습니다. 강남역 한 술집에서 친척누나와 아는 형님과

 

함께 맥주 500한잔 하러 호프집에들어갔습니다.

 

자꾸 친구들한테 전화가와서 어른들이랑 이야기하는데 좀 그럴거같아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대화를 듣다가.. 맥주를..마시다보니

 

화장실이;; 가고싶었습니다.

 

이거 다마셨으니깐 자리를 옮기기로하고 화장실을 가고, 누나와 형님은 계산하러

 

계산대를 가셨어요, 자리는 계산대와 불과 10미터거리..

 

화장실을 가서 소변을 보자마자 애지중지 나의 폰을 주머니에서 확인했습니다.

 

"엥 없네,," (누나가 보였습니다) " 누나 내꺼 폰가져갔어?" 

 

누나가 아니라고, 그래서 가방까지 두고온 테이블로 가자마자. 폰이없었습니다.

 

 

끄지도않고,,그세 없어진거, 아무리봐도 도난입니다. 이건 흘릴수도없고~

 

뒤테이블은 즐겁게 회식중.. 옆자리는 없었습니다.

 

혹시나싶어서 회식중인데 죄송하지만 혹시 폰을못봤냐고;

 

물어보기까지.. 결국 못찾고 가게에 번호를 남기고 연락을 받기로했습니다.

 

 

 

아..잔여할부금 80만원...ㅠㅠ눈물이 솓구쳤지만..

 

더 어이가없는건 금욜밤부터 월욜아침까지 폰도 안꺼지고,,(충전을하는듯) 발신만

정지한체..계속 켜놓고 사용하는듯했습니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금방달아서 충전안하고 그렇게 못사용합니다.

 

어제 (월요일) kt프라자에 찾아가서 바로 위치추적했습니다

 

 

상담원이 말하길 아직 폰이켜져있고 그 신호가가는 근처 기지국 주변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기지국이 선명히 그 가게앞이더군요;

 

떨리는 맘을 진정하고 친구와함게 가게를 찾아갔어요

 

정중하게 상황이 이러하고, 저렇고, 이래서 폰을 찾고싶다.

 

 

다들 정중하십니다. 가방을 보셔도되고 도와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가방도 보고 했는데. 한분이

 

갑자기 담배를 피러 나가시더군요

 

근데..갑자기 친구가 계속 전화를 하면서 찾고있었는데

 

 

전화가 받아졌습니다!!!

 

 

근데..갑자기 담배피시던분이 자기전화로 전화를 하며 오시더군요

 

근데 제 날카로운목소리 (성대결절 상당히 특이함) 가 친구전화기에서 들린다고하더군요

 

친구가 야 저멀리가서 한번 소리쳐봐..이러더군요

 

그래서 야야야! 했는데 전화기에 제소리가들려여.

 

한분이 막 당황해서 친구를 따라가더군요 밖에서도 들리나 볼라고했는데

 

그러다 끊어지고,,저흰 여기다 싶었어요

 

통화시간도 2분 30초!

 

(정리하자면 자긴 그폰을 안갖고있다고 어필하기위해 몰래 받고 전화기를 들고온건데

 

제 목소리가 들리니 당황해서 몰래끈거죠 ,,주방으로가서)

 

근데..뒤질수가없었습니다. 주머니엔 물론없는데

 

딴곳들이 의심되는데;;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야겠다 하는 찰나에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폰을껐습니다.

 

 

진짜..코앞에서 이건 찾지도못하고

 

kt에선 마지막 수신된 위치가 어딘지 (전화수신장소)를 찾을수가 없다고하더군요

 

여기라고 찍히기만 하면 백프론데요..

 

 

너무 억울합니다. 그사람들의 가식이 너무 화가납니다.

 

아닌척,,하는 그 더러움,, 그러면서 자기는 아이폰을쓰고있던 그모습;;

 

기능을 자기들이 빠싹안다고,,그니깐 그런짓을했겠죠.,.

 

 

아..진짜..너무 화가나네요

 

 

제발제발 자기아이폰과 그밖의 경제적 손실이 도난으로 통해서

그사람에게 역사하길 빌어봅니다..

 

에휴 내 할부금 ㅠ.ㅠ 할부의노예

 

 

p.s 아이폰 사실분들 폰케어 보험 꼭드세요!!

 

전 그런게있는지도모르고,, 다 물게생겼습니다!ㅜㅜ

추천수64
반대수0
베플북흐북흐|2010.04.20 23:14
현재 통신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얄팍한 업무 지식이 글쓴이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적어보네요 우선은 훔쳐간 사람이 아이폰에 자기것이나 혹은 다른사람의 유심칩을 꽃게 된다면 전산에 즉 글쓴이의 아이폰에 유심변경 이력이 남게됩니다 그기록을 토대로 조회를 하다보면 유심을 끼운 사람의 주소.나이.이름까지 가입정보가 확실히나와요 대리점이나 지점 방문하셔서 유심변경 이력 조회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만약 이력이 남아있다면 기록을 토대로 그사람의 신상정보가 나오니깐요 근데 그사람의 전산 열람하려면 경찰분하고 동행하셔야 해요 안그러면 글쓴이 님이나 대리점 직원분들 개인정보 유출로 벌금&징역 가요;;; 글쓴이님 보시면 문의 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
베플|2010.04.20 18:44
난.. 폰케어들었는데.. 그런데 참 지저분하다 그렇게 거짓말,연기까지 해가면서아이폰이갖고싶었나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를 할터인데... 창피한줄알아야지
베플...|2010.04.21 16:58
호프집에서 화장실갔다가 휴지걸이그 윗부분에 폰을 올려놨는데 모르고 그냥 나와 손씻고 나오려는순간 폰없어진거 알고 다시 내가갔던 칸에갔는데 사람이 있었음...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오면 들어가야지 하고 기다렸는데 요게 안나오는거임 (문바로앞에 서잇엇음) 그래서 간척하고 옆칸앞에 서있었는데 한 1-2분지낫나? 갑자기 전화받는척하고 내전화를 귀에대고 나오는거임 ㅡㅡ 어이없게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길어서 크게웨이브진머리였는데 머리카락과 손으로 내전화 본체를 가리고 전화받는척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내 핸드폰엔 왕따시만한 원숭이인형이 달려있었는데 그게 머리카락뒤로 달랑달랑 달려있었고ㅋㅋ 친구랑 밧데리부분 케이스 바꿔껴서 색도 달랏고.... 중요한건 진동이 울리고있었음 계속...... (남친이 하도안오니까 걱정되서 계속 전화하고있던중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귀에다 대고 나오는 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황당해하다가 가서 아무렇지않게 손내밀었음. 나- " 폰주세요" 또라이-" 네??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 제껀데요??" 나- "ㅋㅋㅋ미쳤냐" 이러고 걍 뺏어들고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말하면서도 귀에서 손안떼고있는데 살짝보니 남친전화오면 사진뜨는데 남친얼굴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와서 친구들한테 말해주니까 빵터져서 다 그여자만 쳐다보고 남자애들이 장난식으로 도둑년도둑년 하니까 급하게 계산하고 나감 ㅡㅡ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없내 ㅋㅋ 좋은폰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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