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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알바생의 PC방 이야기

안녕하세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판같은거 별로 써본적도 없고 쓸만한 일거리도 없지만 PC방 알바를 하면서
겪은 수많은 사건 사고를 한번 올려보자 합니다.

제가  pc방 알바를 하면서 경력을 쌓은건 어언 8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제가 야간 오전 오후 세타임을 다 해봤기 때문에 있었던 일도 별별로 다있더군요.

보통 알바생이라면 출근을해서 인수인계를 하고 청소를 하게 됩니다.
일단 자리 청소를 하다 보면은

금연석 안쪽 구석자리를 치울떄가 있습니다.

치우다 보면은 아니나 다를까 항상 담뱃재와 꽁초들이 있더군요 ㅡ,ㅡ;

이건뭐 물증은 있는데 누군지 몰르니.. 잡을수도 없고 침까지 뱉어놓는

인간취급 못할 시베리아 귤껍질 벗겨먹을 아이들이 있습니다. 침을 뱉어 놓으면 바닥을 쓸때 으,... 쓸어보신분은 잘알듯이..모든 먼지와뭉쳐서 .. 휴...

그렇게 여러  침들을를 처리하고서 흡연석으로 가서 청소를 하다보면 이건뭐 재떨이를 왜가져 간건지 모를 손님 분들이 몇몇 계십니다.

그렇게 재들을 다 치우고서 닦고서..뻐근하게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종종 야간 타임때 보면 맨 구석 자리에 앉아서 야동을 틀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구석자리라 안걸릴거라 생각하실지 몰라도 야동 이름이 다뜨기 떄문에...
물론 성인으로서 보는건 나쁜건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그러시면..;;


그러고서 있다보면 또 딱봐도 어린 고등학생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성인인척 게임을 하러 옵니다 가서 신분증 검사 할려고보면 막 집에 두고왔다느니 잃어버렸다느니 말이 많을때가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바로 내보내고서 간혹가다가 형건지 누구건지 몰라도 갔고 오는 학생 아이들이 있습니다.딱보면 자기 신분증을 숫자만 위조했다던가 사진을 위조 했다던가 닮지도 않은거 자기라고 우기는 학생 손님분들이 계십니다.

자기들은 몰를거라 생각하지만 다압니다;.. 그렇게 넘어가고서 카운터에서 멍때리다 보면은 대리운전 기사님들이 오셔서 시간당 돈은 낼테니 자리에 앉아서 있다가만 가게 해달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곤란하기 떄문에 보통 내보내지만 알바생 입장에서는 공돈이 생기는거기 떄문에 흐흐.... 흐흐 받아드립니다.

그러고서 자리 청소를 하다 보면은 가끔씩 지갑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런것은 항상 카운터에 보관을 해둡니다. 오시면 찾아드리고 그러고서 오전 타임 오후 타임을 할때는 상당히 바쁜 시간 이기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손님나가면 자리 청소하랴 초딩손님들 받아주랴 부랴 부랴 하다보면 별별 일이 다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콘 물안뺴줘서 물바다가 되느니 어떤 초딩손님이 음료수를 엎었다느니 흡연석에는 누워서 주무시는 진상 손님 심지어 술까지 마시는 진상 손님 가지각각 별로 상대를 하게 됩니다.

겜방알바가 제일 쉽다 쉽다 하지만 제일 힘든것도어떻게 보면은 pc방 알바생입니다.

지금 pc방에서 이글을 보시는 분들 자리를 봤을때 드럽다 싶으시면 나가실때 어느정도 정리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시면서 ㅎㅎ
글솜씨가 없는 저의 긴글 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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