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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이 돈 많이 쓰는것에 뿌듯해하는 동생친구들 좀 읽어봐요

잇힝. |2010.04.21 14:59
조회 562 |추천 1

머 한달에 100만원을 써요 이런글이 간혹올라오는것 같아서

한 글자 적어봅니다.

저 또한 그럴때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릴수있는것인데요

저 대학 졸업전까지 알바라는거 왜 하는지도 모를만큼 세상 물정몰랐습니다.

용돈이 정해져 있지도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필요할때마다 받아썼었거든요. 제가 한달에 얼마나 쓰는지도 모르면서말입니다.

그러다가 23살 운좋게 취업이 되었고, 부모님께서 지원을 딱 끊고 네가 버는돈으로

살아보라고하셨습니다.

잘 살수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진.....

월급 통장관리때문에 통장 정리를 하니깐 헉..소리 나더군요..

제가 제 통장으로 받아쓴 용돈만 10개월동안 900여만원이 넘더군요...

현금으로 받은거에 카드쓴거 생각하니(옷사고 이런거 때메 카드값 한달에 50~70정도 썼었습니다.).. 아....머지..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인턴월급 150이었습니다. 대기업도 아닌데 인턴치고는 많이 받는거라고하더군요

전 얼마나 적은지 많은지 분간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내 힘으로 일해서 돈 받아보니 먼가 울컥하더군요.

제가 경험한것을 말씀드리자면 힘들여서 자기 스스로 일해서돈 벌어봐야

아낄수 있습니다. 저 지금은 월급받아서 적금도 넣고 알뜰하게 정신차리고삽니다.

철없이 부모님이 돈 잘버신다고 돈 막 쓰고 친구들한테 으쓱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저처럼 돈 쓰고싶은만큼 쓰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생활하는 친구들... 고생해서 돈 벌어봐요 부모님이 주시던 그 돈이 결코 그냥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모두가 즐겁지 않을까해서 적어봤습니다.

부모님들 힘드니깐 좀 아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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