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문과 드립 모음집 (죄송 사진은 없어요 하하하)

유유 |2010.04.21 23:09
조회 1,116 |추천 2

안녕하세염ㅇㅇ

봄이 싫은 23살 여인네 입니당

아응 상큼 발랄하게 톡 쓰고싶은데..

글솜씨 없어도 잘 봐주시길. 톡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소심한 A형임ㅠ _ ㅠ) 너무너무너무 쓰고싶은 욕구가 폭발하여 이러케 발 타자 해용

아! 그리고 제목이 영문과 드립 모음집인데 ㅋㅋㅋ 공감하실지 모르겟네요 호호

하지만 정말 그 상황에 몰입하면 웃을수 밖에 엄써요 (진심임)

 

상황1. 어느날 친구랑 미국문학개관 전공수업을 듣고있었다. 교수님은 한참 소설을 설명하시면서 학생들 한명한명을 시켜서 읽어보라고 하셨다. (참고로 저희 수업은 한명씩 영어문장을 읽고 교수님이 질문하시면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용. )교수님은 어느 여학생에게 어떤 문장을 읽으라고 시켰다. 어느 여학우,, 먼가 영어 문장을 읽는데 긴장을 한걸까.. 어느 단어 앞에서 망설이더니

갑자기 "아 교수님 못하겠어요ㅠㅠㅠ"

 

교수님: 으잉? 뭐가 어려운거지?

학생: 라우힝 라우힝 라우힝 ? ?

 

순간 머지.. 라우힝. 귀엽지만 먼가 생소한단어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친구랑 나랑 동시에 스크립트 보고있는데 .. 폭 to the 소. 하지만 수업시간엔 어깨만 들썩거려야 하므로 최대한 웃음을 참앗음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그 여학우가 읽지 못한 단어는 laughing이었습니당 ....

 

 

상황2. 위에서 나온 친구와 저는 거의 모든 전공수업을 같이 듣습니다.그 전공과목중에  영미소설시간이 있습니다. 친구와 전 개관시간에 있었던 라우힝 사건에

한껏 들떠 계속 배를 잡고 있었드랫죠.  이 수업은 발표자를 수업전에 미리 선정해서

발표자가 소설에 대해 설명하고 모르는 부분을 해석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답니당

어쨋든 수업이 시작되고 발표자 2명이 나와서 소설을 설명하고있었습니다. 네 영문과에 다니다보면 모르는 단어 생소한단어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그에대한 발음도 쉽게

할수 없게 되죵 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 아시잖아요. 대학생 수준정도면 어느정도

읽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도 영문관데... 이런생각 다들 하시잖아요?ㅋㅋㅋㅋㅋ

수업에 미친듯이 집중하고 있을때엿죠. 전반적인 소설 설명을 끝내고 문장 해석을 하려고 하는데 마침 또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해야햇죠.

 

발표자: 후 익스펙티드 하울리 투비 (who expected hourly to be)

친구랑 저: 헐 대박 hourly를 어떻게 하울리로 발음하냐 ㅋㅋ 쩐다

발표자: 우레슬러 우레슬러 우레슬러? ?

친구랑 저: 잘못 들은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wrestler를 잘못읽은거임? 헐 ㅋㅋㅋㅋㅋㅋ   

 

너무 영문과 드립인가요 너무 영문과 개그인가요 . 근데 그 당시에는 너무 웃겻어요 ㅋㅋㅋㅋㅋㅋ

 

상황3. 교수님의 실수

제 친구가 영국소설 원어강의를 듣는데요ㅋㅋ

담당 교수님이 저희과에서 포스 있으시기로 유명한 여자 교수님이세요. 제 친구 원어강의라 안그래도 듣기 싫어하는데 계속 시간아 가라 하면서 듣고 있었대요 ㅋㅋㅋ. 근데 아무리 영문과 교수님이라도 원어강의를 1시간 30분정도 풀로 하시면 실수 할수 있잖아요? 사람이니까 가능한거잖아요?ㅋㅋㅋ 근데 너무 실수를 쿨하게 넘기셔서 더 웃긴듯ㅋㅋㅋㅋ  교수님이 소설 설명 도중에 다른 화제로 돌리려고 Anyway를 말하려고 했는데 뇌속에 혼란이 오셨나봐요. 그래서 교수님도 모르게 나온말..

먼가 영어발음인데 한국말 ㅋㅋㅋㅋ

아뮤튼 아뮤튼 아뮤튼 ㅋㅋ ㅋ ㅋ

 

교수님의 실수2

소설 속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을 설명하시는 교수님. 의식의 흐름이 A에서 B로 B에서 C로 C에서 D로 흘러간다를 설명하고싶으셨던 교수님. 하지만 또 뇌속의 혼란이 오신거임. A goes B, B goes C 또 C goes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실수하시는게 귀여우신 교수님

 

교수님의 실수 3

파워포인트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 하지만 처음 사용해 보시는지 먼가 어설프신 교수님. 다행히 수업은 끝을 향해 가고 파워포인트를 끄고싶으셨던 교수님. 끝내기 버튼을 클릭해야하는데 계속 못찾는 교수님. 결국 찾으셨음 ㅋㅋㅋ 그리고 쿨하게

 "쇼마췸" 이라고 하심 ㅋㅋㅋㅋㅋ

순간 영어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교수님의 실수 4

어김없이 영어로 강의하시는 교수님. 오늘의 주제는 음식과 관련된 소설. 열심히 필기하는 내친구 C양. 교수님 갑자기 예전에 중국갔다왔다며 거기서 신기한 음식들 많이 먹었다고 자랑하심. 교수님 갑자기 구스탕먹어봣냐며 구스탕 구스탕 하셨음.. 그리고 손가락으로 디테일한 묘사를 해주심.

 

내친구: 그게 뭐지 구스탕 이름 저낸 특이하넹

 

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교수님 손가락 보고 순간 머리를 굴림.. 구스탕. 구스탕.....

goose 탕 이었음 . 교수님 거위 발을 손가락 세개로 표현하고자 하신거임. ㅋㅋㅋㅋㅋ

아 교수님 알라뷰 ㅋㅋㅋ 친구한테 이 얘기 듣구 배꼽잡고 폭 to the 소

 

 

막상 써보니까 별로 안웃기넹 ㅋㅋㅋ(이당시엔 진심 웃겻음)

즐거운 밤 굿밤 되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