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군요.
좀전에 출근하신 저희 사장... 근데 어김없이 다 큰 딸래미(대학원생)하고 같이
들어오더라구요. 머 당연하니깐 그런가보다 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딸이 usb 주면서 그 안에 보면 논문 폴더 2개가 있다네요.
그 안에 있는거 출력해달라고 하더군요..ㅡㅡ;;;
아주 당연한듯이 얘기하는데 정말 울컥울컥하더라구요.
안 해주자니 사장 눈치 보이고 열시미 해줬죠. 하다가 용지 떨어지면 용지 넣고
막히면 용지 빼고 다시 작동 시키고... 그러길 30분이 지났죠.
다 되가지고 드렸더니 고맙단 인사보다 자기 딸 먼저 챙기는 사장...
"다했어? 우리딸? 이게 다 니가 한거니? 장하다..."
아니 사장은 그렇다치고 그 딸래미는 고맙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둘~다 똑같아요...짜증 지대룹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