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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안되는 남자

쟤시켜 알바 |2010.04.22 18:03
조회 2,150 |추천 1

회사에 답 안나오는 답답이들 있나요?

 

43살인데 장가를 못갔다.

키도 큰편이고 얼굴도 못나지않았는데 소심해서 장가를 못가는건가 했다...

그런데....

성격이 그지같다.

 

 

금요일 오후...

전화를 받았는데..

당황스러워하며 지금 이일을 시키면 6시까지 자기가 어떻게 하냐고...

바쁘다며 자기 일을 나에게 나눠시키더라.

그래서 뭔가 하고 봤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프린터로 출력해서 나에게 주면서 워드 작성해 달란다...;;;;

그냥 홈페이지 복사해서 붙이면 되는데......;;;

그리고 삭제하는데... 바쁘다는 사람이..마우스오른쪽 눌러서 삭제누르는...;;

Delete키를 모르는듯... (이건 의외로 모르는사람이 많더라...;;;)

 

 

한번은 전화로 병원예약땜에 병원 간호사랑 싸우더라.

"내가 예전부터 여기 불친절하다고 느꼈는데..! 그게 뭐가 어렵다고 그러세요??"

어쩌고저쩌고 따지다가 상대방이 얘기하니까 전화 일방적으로 끊고 "미친년!"

 

-이런사람들 특징-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갈때도 불을 끄고 간다.

엘리베이터 타면 닫힘버튼을 무한반복 누른다.

뭔가가 안되면 욕을 하고 남탓을 한다. 무조건 남탓이다.

괜찮다가도 뭔가 맘에 안들면 폭발한다.

 

 

어느 날... 월급이 안들어왔길래 얘기했더니 결재를 안올렸더라...

매달 18일정도에 얘기해달래서 말로하기 민망해서 쪽지로 월급결제 올려달라고 보냈다.

날 부르더니...;
"OO씨!내가 알아서해~"

전에 얘기해달라고 하셨잖아요

(웃으며)아 그래..?

 

미친...;

 

이사람을 두달동안 지켜본결과....

참... 장가가기 힘들것같다. 사실 가면 안될거같다... 누굴 고생시킬려고...

아님 자기성격 감추고 연기해서 여자 만나는거말고는 답이없는듯...

아무래도 이사람은 정신병이 있는거 같다. 진짜 정신과 치료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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