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주변이 별로 없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저의 부모님께서는 학원을 운영합니다
엄마와 아빠는 모든 일생을 걸며 학원운영에 열정을 쏟고계세요
겨우겨우 작은 건물의 한칸 작은 보습학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떳떳하게
아빠앞으로 되어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학원을 하고계세요
제 나이가 16살때 4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이사를 했으니..16년만에
아빠엄마는 다른사람의 도움도 받지않구 정말 열심히 열심히 열성적으로 학원일에 몰두하셨어요 ^^ 학원운영도 운영이지만 저희 부모님은 애들도 가르치시는데..
저희 아빠가 엄청 엄하세요 예의를 중요시 여기시고 애들도 사람이고 선생도 사람이니 애들과 선생사이는 서로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세요. 아빠는 그런 모토로 아이들을 대하셨고 엄마도 마찬가지세요 그래서 아빠를 따르는 제자..? 음 학원에서 도움을 받구 학교에서도 열심히 하신분들 중에서 좋은 대학에 가신 오빠나 언니 ,좋은대학가지 못해두 아빠엄마가 생각나서 한번씩 들러서 인사드리고 가는 오빠 언니들 많이 봐왔어요 그럴때 마다 흐뭇하고 웃으시던 부모님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예전에 학원에 다녔던 언니 오빠들이야 정말 좋고 엄마 아빠 잘 따르고
저희 학원에 다녔던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도 저희 엄마아빠를 믿고 맡기셨어요
저희엄마아빠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르치시거든요 운영도 운영이구
근데.............................
근래 ..근래가 아니라 근 5년간 정말 너무 개념없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오고있습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이건 정말 아니더라구요
학원비를 500만원 600만원 밀려서 안내시는 분들 진짜 많습니다
오버가 아니라 진짜 3년동안 돈 한번도 안내서 800만원 밀려있는 사람도 봤어요
학원 2-3년씩다니면서 계속 돈안내면서 다니는거 진짜 양심없는 짓입니다
저희 학원은 상담전화를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합니다 근데 왠만하면 학원비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않지만 세달 정도 넘어가면..
엄마가 직접연락을 취하셔서 웃으면서
'요즘에 경기가 많이 안 좋은것같아요..요즘에 많이 힘드시죠? 저희도 이런 말씀드리게 되서 죄송해요' 이렇게 먼저 저희 엄마가 말씀하십니다
먼저 나서서 '죄송합니다 수고많으신데 아직도 학원비도 못내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은 진짜로 힘들어서 돈을 못내고 계시는 분들이시구요
저희 엄마가 먼저 양해구하는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내가 돈 안 내도 다른 사람들 많이 가는 학원이니까 상관없자나 뭐 이렇게 깐깐하게 굴어' 이런 마인드의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돈 밀려놓고서는 얼마안가 다른 학원으로 바꾸시는 건지요 그리고 왜 그런 학원비도 못내는 아이들이 그렇게 좋은 아파트와 그렇게 좋은 핸드폰 남부럽지 않게 돈을 쓰는지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겟어요
엄연히 공부를 가르치는것도 서비스업종에 속하는 직업이에요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일하셔서 한달에 한번 월급을 받는것 처럼
저희 학원도 비지니스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애들 가르쳤으니까 학원비를 내주시는게 예의 아닐까요?
저는 학원에서 살면서 엄청난 것들을 많이 경험 해왔는데요
저희 아빠가 엄하셔서 애들이 잘못한 일을 하면 바로 잡으시려고 많이 노력하십니다 저희학원에도 특별반(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는곳)이 있는데 역시 특별반 학생들은 겁이 없더라구요 자기가 잘난것도 알고 부모님의 빽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생님들을 만만하게 보고 장난을 걸고 수업을 망치기가 일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실때 공부잘하는 애들이 조용할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요즘에 공부 잘하는애들..이기적인게 사실입니다 남들 이해못하고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선생님들 만만하게 보고
어떤 일인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희 아빠가 정말 그 학생들 태도에 완전히 화가 나셔서 뻗쳐를 시키고 때리신적이 있으세요 근데 그건 누가봐도 학생들이 잘못했고 학생들도 반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인건지 그 다음날 학생들의 부모님이 학원에 들이 닥치셔서
욕하고 화내고 우리 아빠한테 남의 아들을 왜 그렇게 함부러 대했냐고 썅욕을 하는데 아 진짜 듣고 있는 제가 더 빡치더라구요 ㅡㅡ
하지만 아빠는 끝까지 웃으면서 상황 설명했고 애들을 위해서라면서
부모님들에게 솔직하게 아이들을 처벌한 이유를 설명했더니
죄송하다라고 말씀하시고 부모님들이가셨습니다
부모님들이 느끼시기에도 자신의 자식이 잘못했다는걸 느끼셨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 정말 다행이다 모든 부모님들이 저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죠
아..그리고 이 일은 진짜 어이가 골을때리는 사건입니다
학원비를 무려 300만원정도 밀린 학원생이 학원을 다니고있었는데
그 수업가르치는 선생님이 빵꾸가나 아빠가 직접들어가셨습니다
근데 아시잖아요 그 요즘 초딩들 특유의 말 받아치구 말대꾸하고 삐딱하게 말하는거
저희 아빠 엄하시니까 잘 받아치셨고 처벌을 하시지 않았지만 그 학생이 자꾸 필통으로 책상을 툭툭치고 화풀이를 하더랍니다 입에서는 ㅆㅂ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요
그래서 아빠는 그 아이앞으로 가서 그 아이의 필통을 들고 필통이 무슨죄냐 이런식으로 필통으로 그 아이의 머리를 살짝 터치정도 만 하셨습니다 땅콩때리듯이요 그리고 그 수업시간에는 그애만 있었던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다 있었고 아이들도 그냥 아 원장선생님이 제 버릇고치려고 그러나 보다 그렇게 지켜볼수있는 그런 아무렇지도 않은 상황이었어요 아 저희 학원에는 각 반마다 CCTV 설치되어있어요 그래서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초딩 같은애가 열이 받고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다음날
그 초딩같은애가 부모님께 원장선생님이 머리를 후려쳐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빠서 학교도 못가겠다 그렇게 말하고 학교도 안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레이까지 찍어서 학원에 오셨더라구요 애가 머리가 띵하다고 어지럽다고 한다 얼마나 애를 때렸으면 그러냐 그러면서 500만원을 요구하시더라구요 안그러면 고소해버린다고
근데 너무 어이가 골을 때리는 상황 아닙니까?
분명 원인제공은 그분의 자식이 한거고
아빠는 그애 버릇 고쳐주려고 장난치듯이 받아쳐주신건데
아놔..500만원이라뇨
증거도 다있는데 아빠 엄마는 학원 이미지만 나빠진다고
그 엄청난 돈 500만원 드렸습니다 진짜 어이가없었습니다 그애가 밀린 학원비만 해도 300만원인데..
그리고 말도 안되는걸로 오셔서 따진 부모님들이 너무 많이 계세요
솔직히 선생님들이 왜 애들하고 싸우는지 아세요?
그런애들 100 이면 100 다 개념을 밥에다 쳐말아 먹은 애들이에요
아 진짜 ㅆㅂㅆㅂ 입에 달고 다니면서 어른 공경하나 모르고 선생이 무슨 장난감인 줄아는 그런 개념이 안드로 메다로 가버린 애들입니다 근데 그런 애들이 부모님을 똑 닮았다고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런애들 처벌 하거나 조금 존심상하게 하면 말도 안되는 이상한 핑계를 만들어서 학원에 쳐들어오셔서 큰소리 내십니다 아니면 전화해서 썅욕을 내뱉죠
그러면 생각하는건 단 한가지
아 '이 애가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있네' 입니다
게네들 기준에서 존심 상하게 한거죠 그냥 선생님들은 게네들한테 충고나 받아쳐준 것뿐인데 그리고 집에서 배우지 못한 예절을 가르치려고 선생님들과 저희 부모님이 노력한건데 그렇게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구요
알고있습니다 진짜 개념말아먹은 학원들도 있다고
하지만 정말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건 학원에서 애들을 처벌하느건 정말 극단의 조취라는것을 학원선생님들도 저희 부모님들도 아세요 학원측에서 처벌을 하면 부모님들이 좀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신다는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왜 왜 처벌을 할까요?
그 이유를 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자신들이 잘못한것도 모르고 학원에서 지적해줬다고
저희 부모님 쌍욕을 제앞에서 하는거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욕하는거 다 속상한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이 욕먹을 짓을 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애들 가르친다고 노력한것밖에 없는데 어떤 개싸가지없는 인간들은 제앞에서 일부러 말하기도 하고 학생인 제 남동생앞에서 일부러 지나가는데 저희 학원 욕을 하거나 부모님욕을 합니다
결과만 눈앞에서 받아들이시지 말구 원인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랬는지 는 학생 본인 들도 아주 잘 알면서 ㅈㄹ 같은 이유대면서 부모님을 방패로 학원에 찾아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술쳐먹었으면 학원에 오지를 말지 엄마아빠 무서우니까 와서
애들 수업하는데 교실에서 토하는건 또 어떤 심보인지 알고싶네여 ㅡㅡ
에혀, 선생님이나 혹시 학원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여...
이렇게 긴 글 긴 신세한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