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대학 졸업한 25살 처자입니다.
저는 25년동안 남자친구 사겨본 경험이 없어요.
물론 제가 여중 여고나와( 대학은 예외) 보수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친구들이 옆에서 지켜볼 때 남자들이 다가오는가 싶으면 제가 방어벽을 친데요.
집안 환경도 할머니 아빠, 엄마, 오빠 ,저 5식구인데 제가 여자기 때문에 12시 통금시간이 있어요. 대학교가서 친구들이랑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으면 집에서 전화가 와요.
빨리 집에 들어오라고ㅠ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8-9통은 기본 ㅠ 다른 친구들은 늦게 까지 노는데 저 혼자 집에 와야해서 꼭 왕따된거 같은 기분 아실런지.
이런거 빼면
성격은 평상시 잘 웃는 편이고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등산이나 공연보는거 같은 활동적인거 좋아하고요. 하지만 요즘들어 문제가 생겼어요.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커피마시며 수다 떨며 노는것을 좋아해서 남자없이도 잘 사는 아이였는데
올해 졸업하고 나니 무언가 소속감이 없어지니까 우울하고 외롭네요.
제 친구들도 아시다시피 한참 공부하던지 취업준비로 고생하고있고 또 한쪽에서는 연애할 나이라 남자친구 만나느라 잘 놀아주지도 않네요.
저도 학교 졸업하고 취업포기하고 스팩키우기 위해서 자격증공부하고 있어요.
이런 저 어떻하면 좋죠. 요즘 더 외로움을 타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손잡고 나가는 연인들이 부러워요. 제가 어떠한 노력이 있어야 남친을 사귈 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