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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가족!! 먹기전쟁. 살찌고 싶습니다.

ㅎㅎㅎ |2010.04.28 00:30
조회 446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기는 20대입니다.

 

저희가족은 정말 식성이 대단합니다.

(가족구성 - 아버지, 어머니, 나 , 남동생2명)

부모님이 감당이 안되어 한달에 한번 한박스로 사오실정도로 저희나 부모님이나 잘드십니다. 휴.

그런덕에 제가 살이 찌질 않아요.

 

항상   친구들이나 모든사람들이 절보면 너무 말랐다고 살좀 찌라구 합니다.

저는 정말 살찌고 싶습니다. 적당히 말르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여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스타킹을 신어도 그거조차도 커서 쭈글쭈글거리고 ,

제가 골반은 큰데 말르니까 허리 사이즈가 애매해서 정말   짜증납니다!.

다리가 맞으면 허리가 크고, 허리가 딱맞으면 다리가 안맞아요.

 

게다가 너무 마르니까 너무 절벽...ㅠㅠ  아 정말 말못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저도 살찌우고 싶은데  가족들이 너무 잘먹어서  먹는걸 사와도 제 몫이 없어요..ㅠㅠ

 

 

분류-

1.  바람처럼 사라지게 먹기

귤을 두박스를 사왔습니다. 근데 제가 방에잇다 나와서 보니 한박스가 사라진거에요.

전 그러려니 하고 다른 귤박스에서 귤몇개 가져가서 먹고 ,

다음날 또 먹으려고 보니 귤 박스가 없는거에요 !!!!

 

그래서 귤박스찾으러 방을 돌아다녔는데!!  동생방에서 동생이 귤 한박스를 자기 옆에 놓고선

컴퓨터를 하면서 까먹고 있었습니다. 휴. 제가 가져가려고 했더니만 다먹고 썩은 귤만 덩그러니......

 

그때가 분명 귤 2박스 사온지 2틀째...... 정말 많이 화났습니다. 저도 귤 많이 좋아하는데...

동생이 귤을 다먹어서 진짜 눈물 나올뻔 했습니다.

 

 

2. 초고속 빨리 먹기

저희 집은 마을버스라 10시만 되면 버스가 끈겨서 그후엔 아버지 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제가 시험기간이라 공부하고 아빠차타구 가는 도중 어머니가 빵사오라구 그래서

빵 사가지고 갔습니다. 저는 시험때문에 스트레스와 너무나 힘들어서 바로 잤습니다.

 

다음날 공강이여서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빵먹을려고 했는데 ,

또다시 빵봉지만 덩그러니..... 전 빵 입도 못댔구요... 빵 큰거 여러개 있는거 사놨는데 또 빈봉지였습니다.

다른걸 사와도 항상 이런식이니 전 뭘사와도 늘 빈봉지만 보게됩니다ㅜㅜ

이번엔 완전 울컥했는데 참았습니다..

 

 

3.후루룩 잘먹을뿐만아니라 입맛또한 까다롭게 먹기

저희가족은 또 잘먹는다고 아무거나 잘먹지 않습니다. 입맛또한 까다로워요.

맛잇는 음식 1일, 그저그냥한 음식 2~3일 , 별로인음식 1~2주일, 맛없는음식 아이에 손안됨.

이런식으로 구별되요.  또  같은음식 여러번해도 잘안먹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그래서 늘 반찬때문에 고민이에요.

왠만한 음식은 다했었고, 딱히 요리잘하시는 편이아니라 다른 메뉴를 만들긴 못하겠구,

동생들입맛은 또 까다롭구 ㅜㅜ ... 간단하면서도 갠찮은 반찬하실줄 아시는분들

레시피 알려주세요 ~~ 저히 어미니께 전해드릴게효ㅠㅠ

 

4. 니음식은 내음식, 내음식은 내음식먹기

제가 먹는걸로 하도 예민해하고 날리치니까 이젠 아이에 니꺼 내꺼 구분해서 사옵니다.

절대적 똑같이 나눠서 사옵니다.  그래서 안심했으나.. 띠리리~ 제꺼 먹을려했으나 먹을려고 했던

나의 군것질님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요 결국엔 동생들이 다 먹어 해치었습니다.

진짜 배속에 왕거지 2명이 들었나.. 너무 잘먹어요. 너무 화나네요

 

대충 대표로 이렇게 4분류로 나눠집니다. 제가 20년을 살면서 먹는걸 한박스로 사온다해도

다음날이면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엇던거갔습니다. ㅠㅠ

중학생때든 고등학생때든 지금이든 늘  학원때문이랴 알바때문이랴 집에 늦게왔었기에

제 음식들은 챙겨놓지 못해요.  동생들은 중간에 집들렸다가 밥먹고 학원으로 고고싱했기에 전늘 먹지 못하죠ㅜㅜ

정말 늘  스트레스 받아요. 먹는거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보면 너무 우습겠지만 ㅠㅠ...

 

안그래도 말랐는데 요즘 스트레서 받아서 또 살빠지고 있습니다. 근데 더이상

마르지못해 얼굴은 해골되고 몸은 뼈다기만 남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진짜 저히집에서 지내게되시면 먹는걸 쟁취못해서 살이 쏙쏙 빠지실거에요ㅠㅠ)

 

오죽 잘먹으면 친척언니가 저희집에서 한달동안 지내서 신세졌다고 먹는걸로 사줄려고 했는데 ,

결국엔 너무 감당안된다고 통닭 2마리 시켜주시고 집에 가셨습니다.

 

언제즘 다른가족들 처럼 먹는거 가지고 전쟁 안할때가 올까요 ..?ㅠㅠ

아니면  저혼자 오해하고 그저 저희집이 평범한건가요?.....

 

 

 

 

 

 

만약 톡될린 없겟지만 된다면 싸이주소를 올리고 사진첩을 열어 놓겠습니다.

(무리수...........ㅋㅋ ㅈㅅ 해요.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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