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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은 한번쯤 걸린만한 병ㅋㅋ

수색대 |2010.04.29 21:36
조회 554 |추천 0

톡에 관장때문에 톡된님 보구 저도 생각나서 한번 써봐요 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안웃겨도 이해바람

 

전 비슷한 일인대요

중2때 한참 컴퓨터가 활성화된 시기(참고로전 24)

그때 전 컴터가 없고 친구들 모두 잇엇더랫죠 ㅋㅋ

놀다가 헤어지면은 그때 한참 유행하던 포트리스 아시죠??

거기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지곤 햇엇는대 전 컴터가 없는

관계로 항상 티비만 보다 잠들엇엇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어느날 학교 끝나고 집에와보니 아부지가 컴터를 어디서

받아오신 겁니다 그것도 쌔걸로!!ㅋㅋ

전 흥분한 나머지 그날 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살앗엇죠ㅋㅋ

학교 끝나면은 맨날 집에와서 겜만 하고 친구들은 거의 안보구 살때쯤

여름방학이 왓고 전 이 심심한 방학을 뭘로 달래볼까 하다가

2D겜이 활성화엿던 시기여서 이것저것 찾다가 무혼이라는 겜을 접하게 댔습니다

(아시는분 잇을라나)

그때 부터 사건은 시작 되엇습니다 전 그날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눈감는 순간까지 오로지 의자에 앉아서 마우스만 움직엿엇죠 ㅋㅋ

어느날 의자에 앉아서 겜을 하는대 엉덩이 부분이 콕콕하고 찌르는 느낌이

들더군요 별거 아니겟지 하는 생각에 계속 겜 삼매경에 빠져살앗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엉덩이가 너무 아퍼서 못참겠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민망하지만 거울로 제 엉덩이를 살펴봣는대 아무 이상이 없는겁니다

대략 이모습 그림을 너무 대충그렷네요 ㅋㅋ

 그러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항문쪽을 살펴봣는대 엄지손가락만하게

모기물린것처럼 항문옆에 부어 잇는겁니다!!!ㅡㅡ;;;

전 당황스러웟지만 일단 침착하게 팬티를 다시 입고 생각해봣습니다

대체 이건 무엇일까 왜 내 은밀한 곳에 붙어잇는건지 어린맘에 진짜

별생각이 다 들엇습니다 그러다가 그때도 지금처럼 네이버는 모르는게 없는관계로

이거다! 싶어서 물어봣더니 증상에대한건 안나와잇고 이렇게 해봐라 하는식의

애기는 많더군요 그 많은 지식중에 전 한개를 골라서 치료를 시행해볼려고

시도 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실로 그 부어오른 부분을 묶어서 때어내는 방법이엿는대

아무리해도 제 손이 그부분을 묶을 만큼 길지도 않고 허우적만 댓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세요 그게 얼마나 힘들지 ㅋㅋㅋㅋ

그렇게 몇일이지나면서 점점더 아파오구 부어오른 부분은 커졋지만

제가 생각해도 전 참 대단한놈인가 봅니다 이 상황에서도 겜을 하겟단 의지로

의자에 앉으면은 아프니깐 의자대신 빨래통(가운대가 뚫려 잇어서 항문에 타격이안감)

이상태로 겜을 계속 햇지요 ㅋㅋ그러다가 저녁에 잠을 자는대 진짜 너무 쓰라려서

잠을 도저희 못자겟더군요 막 진짜 다리를 벌리고 자는것도 한계고 진짜 마치

지옥이라고 하면은 이것이 바로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아팠습니다

밤새 끙끙되니깐 할머니께서 왜그러냐고 하시길래 자초지종을 애기햇더니

미련하게 그걸 왜 참고 잇어냐며 그담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의사쌤에게 애기를 하고 확인을 해야 한다면서 누어보라는대 응???

이거 보여줄려면은 자세가 마치 어떤 자세였냐면은 제 다리를 가슴팍까지 끌어모아서

안고 잇는 자세로 보여줘야 한다는겁니다 ㅋㅋㅋ 전 쪽팔렷지만 다행히도

어려서 다행이엿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깐 제 항문을 음,,,,,하면서 쳐다보신

의사쌤이 말이 치질인대요? 이러는 겁니다 당시 치질이 뭔지도 몰랏고 의사샘도

중2가 무슨 치질에 걸리냐면서 어이없어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다행히 이말은 하시더군요 한국남자 반이상은 치질에 걸린다고 그말을 위안삼고

수술대에 누어서 전 그 녀석을 때어버렷습니다 아직도 친구들 사이에선은

치질걸린거로 유명합니다 ㅋㅋㅋ 여러분 겜 너무 오래 하지마세요 ^^

너무 길게 써서 글이 왓다리 갓다리 하네요~~ 읽어주신분들 고마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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