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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토크쇼는 없어졌다....

괴팍이 |2010.04.29 22:26
조회 39,283 |추천 7

요즘 TV 토크쇼나 오락프로를 보게 되면 많은 연예인들이 나와 그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를 한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이 개인기 하나씩은 있어야 하고 웃고 넘길 수 있는 에피소드 하나씩은 있어야 TV 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연예인들이 출연한 프로이기에 진지함이나 시사성을 기대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연예인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 이런 토크쇼에 나오는데

그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들 일명 토크는 하나같이 똑같은 얘기이다.

과거 당시 그들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때의 연애담.

연예인 누구와 사귀었고, 교제를 했었고, 누군가에게 대시를 받아 보았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 MC와 다른 패널들은 그 누군가를 찾기위해 분위기를 몰고 간다.

자신이 과거에 누구와 교제를 했었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서 밝히고 싶은 것일까?

 

얼마전 방송으로 보진 못했지만 여자 연예인이 연습생 시절에 성추행 사건을 얘기 했다는 것을 기사로 읽은 적이 있다.

너무나 어이가 없는 이야기였다.

성추행을 한 사람은 정말정말 나쁜 사람이고 그 사람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몇해 전 이야기를 당시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지금에 와서 하는 이유가 무엇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추행을 한 사람을 벌하기 위해서? 아님의 세간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 아니면 단지 토크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 여자 연예인의 생각이 참 궁금해 진다....도대체 그분은 왜 그런말을 했던 것일까?

이 외에도 다른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 하는 얘기 또 신인시절에 당시의 인기스타에게 받았던 굴욕의 사건들 정말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만을 이야기 하지 진정한 주제의 토크는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방송의 흐름상 그런 일들이 없어서는 안되는 것을 알지만 꼭 그런 일들까지 이야기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를 대상으로 하는 토크쇼를 보며 즐거워 하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추천수7
반대수0
베플|2010.05.01 08:49
그중 강심장이 최고야 톡이나 라디오나 인터넷에서 재밌게 본것들을 재활용한다니까? 정용화도 그랬고 그 얼마전에 모델 머시긴가 하는 그사람 애완견이 성형수술했다고 인증사진 가져온것도 솔직히 난 못믿겠어..........이제 다 거짓이고 다 부풀린이야기 같아보여 홍석천 월드컵얘기는 재밌었는데
베플여신|2010.05.01 11:13
무릎팍도사는 자기가 과거에 잘못한일 변명하려 나오는것같아
베플VIGO|2010.05.01 08:48
요즘 토크쇼는 하나같이 다 고백의 장이 되어버린것 같아 씁쓸합니다... 예전에 잘못을 저질렀던 연예인이 아무렇지 않게 토크쇼에 나와서 옛날일이니까 용서해주삼~ 하는 듯이 헤헤실실 웃으면서 농담삼아 어물쩡 넘어가려는 것들... 엠씨도 그걸 부추기고..... 이젠 시청자들이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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