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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가 잘못한거 맞나요..??

하이윤 |2010.05.03 11:55
조회 486 |추천 0

저는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20후반 남자입니다.

지금 아르바이트를 한지는 2달 좀 넘었네요..

글 쓰게 된 이유의 일은 한 아르바이트 한지 1달쯤 되었을때 인거 같습니다..

새벽 2시인가??

두명의 고딩처럼 보인 학생들이 들어와서..

핸드폰 베터리를 충전 시켰습니다.

그리고 둘이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전 그때 야참으로 햄버거와 사이다를 먹고 있었고요..

둘이 얘기 하다가..

한 학생이 가끔 저에게도 말을 걸었습니다..

햄버거 사이다 맛냐고도 하고..

사이다가 먹을때 말하길래..

하나 사줄께요 했죠..그랬더니..

냉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돈으로 사주기도 하고.

나중은 나이를 물어보길래.

몇살 같아 보여요..했지요..

그랫더니 저보다 훨 적은 나이를 말하더라고요..

아르바이트 해서 낫게 보는구나 햇죠.

저도 예의상 나이를 물어보았죠..

그랬더니..

19살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렇구나 했죠..

그리고 핸드폰 충전이 끝날쯤에는 핸드폰 번호를 묻더라고요..

그래서 모 그냥 친한 동생으로 지내면 되겠거니 하고..

아무렇지 않게 알려줬죠..

그리고 갔습니다..

 

그 후에 몇번의 문자를 주고 받았고요..

저가 먼저 한적은 없었고요..

그 친구가 하루는 만나자고 해서..

모 동생이니깐 하고 맛난거 사줄꼄 해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때와는 다르게..(그때는 츄리링에 쓰레빠를 끌고 왔었습니다.)

이번엔 치마도 입고..화장도 하고 나오더라고요..

저가 차가 있어서..

약속 장소가 가는 길이라..태우고 같이 갔습니다.

가서 고기도 먹고..

스사를 찍자고 해서..

그것도 저 생각엔 동생이니깐..이란 생각에..

찍자고 했죠...

오락실가서..오락도 했고요..

그리고 노래방도 가고..

자기가 노래 잘부른다고 하길래..

들어볼까 했지요..

근데 진짜 못부르더라고요..

듣기 싫을정도..그렇다고 저가 잘 부른다는건 아닙니다..ㅋㅋ

그 후엔 서울에 약속이 있다고 해서..전부터 태워달라고 했기에..

태워줬습니다...

태워달라고 했을땐 신림동 간다길래..

신림동에 아는 친한 동생이 있었기에..

간김에 그 동생을 만날까 하고...예스를 한거였습니다.

태워주고...

전 서울에 사는 아는 친한 동생을 만나서 놀았죠...

다 놀고 그 동생을 집에 데려다 주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그문잔 고기도 먹고 노래방도 갔던 19살 친구였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자기와 사귀자는거였습니다..

그걸 받는 순간 어이도 없고해서 같이 있던 동생에게..

19살친구와 오늘 했던 일을 모두 말했죠..

그랬더니 ㅈㅓ가 헷갈리게 했다는거에요..

전 단지 동생이니깐 그렇게 한건데...

암튼 잘해준것도 없는거 같은데..

오해 한거 같아요...

그 문자를 받고는 일단 그 문자에 답문을 하지 않았어요..

어떤 문자를 해야 상처 안받고 거절할수 있을까 하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친구들에게..이 모든 얘기를 했더니..

다 내가 잘못한거라고 오해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다음날에도 19살 친구에게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오더라고요..

전 그날 하루종일 잔지라..

안받았어요..문자도 대답안해줬고..

그 다음날에도 문자가 왔어요..

그 문자의 내용은 전화 안받고 문자 씹는 이유가 사귀자고 한거때문이냐구

하면서 자기 친구가 장난친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땐 저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날이라

가는길에...

하루종일 잤다고 했죠..

그리고 또 보내기를.

장난친거면 상관 없는 얘기지만..

지금은 여자친구를 사귈 생각 없다고 햇습니다.

 

저가 그친구랑 사귀고 싶지 않는건.

저의 이상형이 절대 아니었어요..(제 이상형는 제 눈이 이쁜 사람^^)

솔직히 저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친구랑은 진짜 사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후 연락은 잠잠 했습니다..

가끔 문자와도 씹고 전화와도 안받았죠..

그랬더니..어느 날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저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이 잇어서.

오랜만의 친구한테 연락올수도 잇기에..

다 받습니다...)

받았더니 19살 친구더라고요..

헉...전화 안받았더니..다른 번호로 전화를 하더라고요..

전화하더니..나보고 전화좀 하라고 하고요..

별 내용 없이 끊엇어요..

 

그리고 난후 전 계속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몇일 후엔 직접 왔더라고요..

그리고는 저 퇴근할때까지 갈때 없다고 하더라고요..

퇴근하면 집에 태워달라며....

젠장..ㅡㅡ;

그때부터 라면도 먹고 껌도 사먹고..

편의점을 돌아다니더라고요..ㅡㅡ

그러면서 하는 말은

바다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전 없는 약속이 있다고 햇죠..

 

암튼 일이 끝난후..데려다 줬죠..

아무래도..거절하기 힘들더라고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듯..ㅡㅡ;;

데려다 주고....

또 친구들 한테 상담했드랬죠..

그랬더니..솔직히 말하라는거에요..

상처 안주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ㅡㅡ;

 

바로 어젠...아니 아까가 되겠군요..

새벽에 전화가 왓어요..

또 모르는 번호로..

새벽에 밖에 산책을 하고있데요..

남자를 소개 시켜달라고...그게 저여도 된다며..ㅠㅠ

전 그때 싫다고 하고 싶었지만..

못했죠..웃고 말았어요..

 

왤케 들이 되는거죠..??

전 그렇게 멋지게 생기지도 않았고..

편의점에서 알바하는거를 보면 돈도 많이 않다는것도 알텐데..

그 어린 나이에 왜 그런지 모르겟어요..

 

제가 진짜 오해 사겠금 행동을 한건지도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

다른 동생들과도 그렇게 행동 하는거 같은데..ㅡㅡ;

그 동생들과는 친동생처럼 잘 지내거덩요..

암튼 19살 친구는 진짜 저의 이상형이 아니어서 사귀기도 싫고..

지금은 연락조차 안왔으면 좋겟어요..

어떻게 해야...상처 안받게 하면서 거절할수 잇을가요..??

대놓고 싫다고 해야 하는건지..

진짜 그 친구만 생각하면 한숨 나오고..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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