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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은 오래다니면 이렇게 다 내치나요???

우울 |2010.05.03 15:22
조회 2,678 |추천 1

지금 제가 이회사 다닌지가 8년이 되었구요

지금 나이가 32살입니다.

제가 경리업무,견적,포샵,일러스트 작업등 다 하구있구요

조달청 업무까지 저혼자 하다보니 사장이 불안했나봅니다.

조달청일을 아는 사람이 저혼자이다보니 갑자기 경리 여직원을

뽑아준다더니 오늘 27살 경리 여직원을 뽑았네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고졸인데 초봉이 130만원이라네요

그여자애가 130만원 달래니 그렇게하라구요

저희회사 월급 짠편인데 남직원들도 그렇게 안주는데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바로 그렇게 주라고 하네요

제가 수습때도 130만원 주냐고 하니 그럼 어떻게해야하는데 120주다가

130주던가 그럽니다.

저희 사장 짠돌이에 다혈질이고 직원을 위하기보단 이기적인 사장입니다.

오래된 직원들 대우해주기보단 내치는 스타일이구요

전에 일했던 남자직원들도 월급 얘기했다가 다 그만뒀구요

이제 제가 나이도 먹어가고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하니 대책을 세우나봅니다.

말은 이제 경리일 하지말고 은행 가지말구 견적내고 영업관리하라는데

1,2년 지나믄 일 어느정도 하면 날 내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는 절대 먼저 그만두라고 안한답니다.

그만두게 만드는거죠

솔직히 제가 사무실일 혼자 다하고 좀 바쁘긴하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하는데

굳이 여직원을 뽑은것도 기분이 좀 안좋구요

사무실에 직원도 없어서 8년동안 제가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터득하고

일해온것들을 새로들어오는 여직원한테 잘알려주라고 하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원래 여직원은 오래다니고 나이들고 하면 이런대우를 다 받나요?

그동안은 그렇게 챙겨주더니 참 요즘은 일도 하기싫고 그만두고 싶네요

어린애 쓰면서 월급적게 주고 하겠다는건데 참 사회생활 드럽네요

칭구들은 절대 일 중요한거 가르켜주지말고 하라는데 이런일 첨겪다보니

허무하기도 하고 완전 우울하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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