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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도 없다 병신이된 내 어깨 공장

뒈지겠다 |2007.10.18 16:36
조회 215 |추천 0

전20살 물류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하루8시간 4조3교대로 일을 하죠.

진짜 시간안갑니다. 게다가 8시간을 미친듯이 움직이니

사계절 내내 떠죽습니다. 화장실도 눈치봐가며 하루 한번 가구.

이제 10개월 됐는데 온몸 삭신이 아주 썩어문드러질거같아요

집안형편이 무척 안좋은지라 여기저기 수도 없는 빚에

동생이 내년이면 고1. 한참 돈들어갈 나이죠 게다가 남동생

전 대학을 안갔지만 동생이라도 보내려고 참고참고 견뎌서

여기까지 온건데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제 위 2년다닌 언니는

팔인대. 무릎인대가 늘어났구 7년다닌 언니는 무릎수술을 받아야합니다

저도 지금 오른쪽 어깨가 늘어난거 마냥 아파 죽겠습니다. 맨날 팔 어깨

다리를 주무르다 지쳐 잠이듭니다. 자다가도 아파서 깨고 순간 마비와서

깨고. 또 전 찬밥신세. 고참들이 절 얼마나 갈구는지 전 정말 잘한다고 하는데

일할때도 물류라 무시하고 . 또 물류는 쌓이는데 복잡하고 막혀있고.

완전 빡돌겠습니다. 한달 120만원에 20만원 세금 띠면 100만원. 거기에서

회비 만오천원. 또 이것저것. 나가는 생활비 기숙사 살아서 교대 근무 조니깐

방사람들이 맨날 저잘때와서 시끄럽게떠들고 불키고 폰만지고 제가 잠귀가

엄청밝거든요 .. 맨날 3시간 자고 출근. 불면증에 폭식증 우울증.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전 집이 촌이라 일자리도 없을 뿐만 아니라 .

농고를 나와서 따논 자격증이라곤 종자자격증 이딴거 뿐..

그리고 농고나온거 보면 아시잖아요 머리 딸리는거..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일은 점점 힘들어지고 보너스는 아예없어지고 여러혜택도 다 없어지고

여러식비 기숙사비는 오르고 . 살찌고 건강은 나빠져가고..

제친구는 원형탈모에 한달내내 생리나와서 그만뒀거든요..

전 아직 그런건 없는데 온몸이 마비될정도로 아프고 점점 힘들어가는일..

자도 잔것 같지도 않고 . 하루하루 온몸이 축 늘어져서 힘도없고 기운도 없고

특히 일끝나면 최악의 상태입니다. 완전 쓰러짐.. 게다가

혼자인 생활...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빨리 퇴사하고싶고.

퇴사해도 갈때가 없다는 사실이정말 슬프고 그렇네요.

리플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여 긴글 읽어주신분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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