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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싸대기얻어맞았어요...

서울훈남 |2010.05.05 14:19
조회 1,053 |추천 7

안녕하세요~

싱싱한 꽃송이 같은 22살의 한 남자입니다. ^^

저가 너무 억울한 일이 생겨서 눈팅만 주로하던

저가 이렇게 집에 오자마자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ㅜ

때는 바로 5월 1일 토요일에 신촌에서 생겼던 일 인데요.

친구랑 둘이서 할게없어서 신촌에 놀러갔습니다.

오랜만에 신촌에 가니 눈이 즐겁더라구요..ㅎ

친구한테 신촌에 왔으니 술한잔해야지?하고 술집에 갔습니다.

술집에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시간은 10시가 좀 넘었더라구요.

술은 적당히 먹으니 지금 딱~ 기분도 좋겠다 알딸딸딸딸딸 할때

친구한테  야 오늘 토요일이고 시간도 늦지않았겠다 나이트나 갈래?

라고 했더니 친구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나이트 거의 안가는데 그때 기분이좋아서..)

그래서 술집에서 나와서 신촌에 있는 나이트로 가는중이었습니다.

나이트까지는 그렇게 가까운 거리가 아니여서 택시를 타려다가

친구가 뭐하로 택시타, 시간도 늦은것도 아니고 여자구경이나 하면서 가자~

이러길래 걸어서 가기로 했죠.

근데... 걸어서 나이트로 가는중에...

갑자기 뒤에서 어느 여자분께서 야!! 야!!

자꾸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친구랑 둘이서 왔으니깐 다른사람 부르는거겠지~ 이러고

가던길을 계속 가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여자분께서 따라오시더니

저 앞에 서더니...

 

정체모를여자분 : 야 ! 너가 그러고도 남자야??

 

이러시더라구요?

보니깐 술도 많이 드셔서 몸도 혼자 가누기 힘들정도로 술을 드신거같더라구요 ;;

그래서 뭐지? 뭔데 이래?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저가

 

나 : 누구신데...? 사람잘못본거 아니세요? 

 

이렇게 말했더니

 

아니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저의 뺨에 불꽃싸다구를 2방 날리시는겁니다 ㅡㅡ

 

저는 아는사람도 아니고 너무 황당해서 팔목을 잡고

(또 맞을까봐 팔목을 잡았어요..너무너무아팠어요 강냉이털리는줄알았어요..)

누구신데 그러냐고 모르는 사람을 왜 치세요? 이러고 어이없다는듯이 허.

이랬죠.

더군다가 거기가 신촌 횬대 백화점 뒤쪽에 술집이 많이있는 곳이어서

사람도 엄청많더라구요 ..

아무튼 그렇게 말했더니

여자분이 갑자기 울면서...ㅡㅡ;;

 

정체모를여자분 : 이 나쁜새끼야..ㅜㅜ 어떻게 너가 그럴수있어  우아앙ㅜㅜ

 

하면서 울고만 있으시더라구요 ;;

그래서 저가 아니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세요 !! 저는 그쪽을 모르는데요?!!

했더니만 오른손으로 아까 뺨을 맞아서 손목을 잡고있었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손 안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모르는사람이고 해서 놔드렸더니만

 

아니 또 싸대기를 때리는겁니다 ㅡㅡ

나참 너무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분이랑 싸우기도 뭐하고

주변사람도 다 쳐다보고있고 해서 아.. 그렇다고 여자인데 때릴수도없잖아요..

 

그래서 차분히 저기요~ 사람 잘못보신거같아요 ^^ 저는 이만가볼께요

했더니만

 

정체모를여자분:

너가 저번에 나랑 자고싶다고 MT 데려가서 xx(생각에 맏기겠습니다^^) 하고나니깐

이젠 질리냐?! 이젠 아는척도 하기싫어?!

하면서 고함을 막 지르는겁니다...

 

그래서 저가 네??;;

 

주변사람들 한분도 빠짐없이 다 집중 ㅡㅡ

(내가 그런사람도아닌데 주변사람들은 이미 날 쓰래기처럼 취급함 ;;)

 

정말정말 미치는지알았습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씹고 가버릴려고 하는순간!!

 

그때 그 여성분 친구로 보이는 다른 여성분이 오더니 

다른 여성분은 좀 정신이 말짱한거같더라구요

저 얼굴을 보더니만

여자2 :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합니다

친구가 오늘 낮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쪽이 좀 닮아서 그랬나봐요..

 

하면서 죄송한표정을 하더라구요..

그 여성분 한손엔 견디션을 들고있었는데 그거 친구 먹일려고 혼자두고 편의점에

간 사이에 그렇게 된거라고.. 정말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 견디셔를 저한테 주더라구요

그래서 됫다고 저분이나 주라고 하고

친구 개놈이랑 다시 가는데

뒤에서 그 정체모를여자분이

야! 개#$야! 너 죽x버릴꺼야~ 꺄~!! 흑흑

도망쳐나왔습니다 ㅡㅡ

근데 정말어이없던건 친구한테 야 너 왜 내가 맞고 그러는데 안말리고 한마디도 안하고

그러냐? 이랬더니

 

친구 : 아는사람인줄알았어~

이러더라구요 ㅡㅡ

아무튼 신촌에서 모르는사람에게 생전처음으로 뺨3대맞고

나이트갈 기분도 아니고해서 너무 화나서

다른술집으로 2차갔답니다~

그때 정말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

그날 술 과하게 먹고 토하고 집에왔답니다..

그 여자분....... 이글 보면 정말 다음부터 술드시지 마세요..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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