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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차였는데요

남자친구한테 차인지 한달이 다되가네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질리고 싫어져서 찬건 아닌데... 저한테 헤어지자고 통보한게 아니고, 제 의견에 따르겠다며 저한테 선택권을 줬어요

전 헤어지는쪽으로 결정을 내렸고

남친도 붙잡지 않았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일주일정도뒤에 문자가 오긴했는데 제가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씹었더니 그뒤론 지금까지 연락도 없어요

 

매일매일 남친 싸이 들어가서..새로운여자는생겼는지 잘지내는지, 확인해요

다이어리보면 저에관한 글들이있고

자기 마음 다 잡는글들이 올라와요. 웃자~ 뭐 이러식으로?

 

 

글구 자기 지인들한테도 여자를아예안사귀면안사겼지 저말고 다른애 사귈 생각은 없다고 했다네요. 다른여자를 만날수가 없다구요

 

근데 저런생각하는것도 잠시 뿐이겠지만요....... 언제까지고 저런생각으로살진 않겠죠

 

 

할튼. 분명 저를 아직 그리워하고 미련이 있는데

왜 다시 만나잔 소리를 안할까요?

제가 연락을 씹었어서 또 연락해도 씹힐까봐?

아님 그립긴한데 다시 사귀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다른남자 만나고잇을까봐?

 

 

이런경험있으신남자분들의 대답을 듣고시퍼요.....................

전 사실 다시 사귀고 싶거든요. 전 여잔데 왜 후폭풍이라는게 오는건지...ㅋㅋ

괜찮다가 갑자기 몇일전부터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어떻게지내는지 너무궁금해서

잠도 못자구있네요....

 

 

 

대충 헤어진 이유를 말하자면

남친이 지금 밤에 일을하고있는상황이여서 자주 만날수가없었어요

제가 놀땐 남친이 새벽에 일끝나면 만나서 놀구 찜질방가고 조조로 영화보고 이런식으로 만났었고, 일주일에 한번 휴무인데 그날 만나서 놀구 그랬었는데

제가 낮에 일을하게되면서 생활패턴이 바뀌다보니깐 더 만날수가 없었죠

전 한번도 떄쓴적도없구 징징댄적도 없고요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나는것도 괜찮다고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남친땜에 운적이 2번이 있어요ㅜㅜ 남친앞에선 항상 때도안쓰고 아무렇지않은척햇는데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운거죠

그걸 친구들이 남친한테 말했구요

그때부터 남친이 저한테 엄청 미안해하고...잘해주고싶은데 마음먹으대로 잘 안되니깐 너무 미안해 했어요. 그리고 원래 남친성격이 소심하면서 좀 조울증 이런것도 있고

생각이 너무많고 그런성격이예요

 

암튼 그러다보니 다툼도 좀 생기게되고. 남친은 매번 미안하다며 더 잘할게..보답할게

이런말들을했었죠(아 제가 항상 남친한테 짜증내고 막 이런성격 아니예요. 싸운것도 그리 많지는 않음)

 

암튼 그러다가 남친이 절 놓아버렸어요

헤어지자고 통보했다기보단 저한테

이렇게계속만나면 아마 너만 계속 속상할거라고. 니가 이해해주고 내 상황괜찮아질떄까지 기다려준다면 지금내가할수있는내에선 최선을다해서 널 만날게..

근데 너가 이해해주지못하고 헤어지겠다고하면 헤어져준다

 

뭐 이런식으로 얘길 햇어요

저한테 기다려주면 안되냐. 내가 나중에 다 보답할게. 내가 이기적이래도 할수없는데

내상황이 이래도 널 좋아하니깐 놓치긴싫다

이런식으로 똑뿌러지게 절 잡아줫더라면 저도 헤어지자는 쪽으로 생각하진 않앗을테죠..

 

무튼 전 남친이 좀 겁쟁이같이느껴졋고 그냥소심해보엿어요

암튼그래서 저도 걍 놔버린거예요 ..

 

 

 

암튼 글이 길어질것같으니 여기까지만쓰고

남자분들 답변좀요 ㅠ 제가 위에 물어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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