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온갖 눈물을 닦아내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간디
4.24 - 5.2
저희 크리에이티비아는 베이직하우스, 유니세프와 함께
전세계 집이 없는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내기 위한 캠페인을
왕십리민자역사 비트플렉스에서 진행했습니다.
한겨레를 비롯한 많은 언론매체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저의 얼굴도 살짝 비쳤을 겁니다.
제가 그렇게 많은 매체에 얼굴이 나온 거는 아마 처음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 중앙일간지에 독후감이 뽑혀 신문에 실린 이후로 말입니다.
Wear Together, Share Together
옷을 입음으로써 희망을 나눈다.
베이직하우스에서 구매한 House Re-T 라는 티셔츠의 20% 할인금액이
전세계 집이 없는 아이들에게 쓰여지는 기업 CSR 캠페인이었습니다.
TV 광고, 온라인 광고, 지면 광고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며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
미디어아트라는 최첨단 인터랙션 툴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12시간 서있어도 그 통증이 날아가는 듯 했어요.
베이직하우스에서 수집한 약 1300 장의 헌 티셔츠로 집이 지어졌습니다.
외형부터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입구, 출구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은 들어왔습니다.
캠페인 첫날에는 모대학 무용과 학생들이 와서
티셔츠 박스와 티셔츠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House 내부에서 사람들은 미디어아트를 경험했습니다.
컴퓨터 스크린 상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선택하고
집이 없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벽돌이 되어 대형 스크린 안의 집에 쌓이는 것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미디어아트를 체험한 사람들은
Re-T House 외부에 설치된 기부부스에서 자율적으로 소액의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 없는 아이들을 위해 쓰라며
저에게 2만원을 건네준 외국인 할아버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한 소중한 동료들
대표님, 실장님, 승연씨, Ricky 형, 성혜씨, 창연씨 모두 고마워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