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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야근상 |2010.05.08 13:21
조회 76,983 |추천 37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도움되는건 메모장에다 저장까지 해뒀습니다.

 

하고있는 업무의 다양함과 특성이 제각각이라 견해가 다들 다르네요.

 

전반적으로 야근의 당연성에는 반대를 필요성에는 어쩔수없는 찬성을? 하는 경향이고

 

그것으로 인한 대표자와 사원의 현실적인 마인드차는 좁혀질수 없다는것도 느끼고...

 

그래도 IT업계가 지금보다 개선될 방향에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는 점은 다행으로

 

생각이듭니다. 아직은 급격한 경제성장의 진통으로 생각되고 현실을 좀더 직시해서

 

다음 면접을 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하 본문 ----------------------------------

20대중반 입니다.

 

며칠전 IT중소기업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그러더군요..

 

야근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게 있던터라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당연한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했고 "회사차원에서 일이 생기거나 바쁠때는 할수도있지만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퇴근시간이라는 규정은 정해놓을 필요가 없을것같고

 

단기적으로 회사에 이익을 가져올지라도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생길수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회사에대한 애사심이 많이 저하될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 말하고싶었지만 주제에 맞게 간단한 의사표현만 하였습니다.

 

이말을 던지는순간 면접관 두분의 눈을 쳐다봤는데요... 조금 실망한듯한 눈빛이었습니다.

 

예상 했습니다.

 

그들은 야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을 뽑고있는듯 했습니다.

 

누가 야근을 하고싶어 하겠습니까...하지만 회사에 소속됨으로 인해 이익을

 

발생시켜야하는 임무를 가지고있기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정받기위함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돈때문에 한다라고 할수도 있지만 중소기업중에 야근수당이 따로 나오는곳이 있는지

 

잘모르겠군요. 

 

암튼 그렇게 면접을 보고 어색한 인사만 주고받은채로 나왔네요.

 

야근이 잦을거다. 혹은 야근을 잘해내겠냐는 질문은 자주받아봤는데요..

 

그때마다 야행성이라 괜찮다. 라는 답변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IT업계의 특성이 존재한다는 사실하에 야근은


근무조건에 필수포함요소 였던거같네요.


자소서나 이력서에 야근 기가막히게 잘함. 이틀밤새도 멀쩡함. 별명이 김체력, 박헐크 등..

 

이렇게라도 써야할듯 싶습니다.

 

좀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싶지만 다른의견도 많을거같고

 

사회생활 새내기의 푸념이라 생각할수도 있을거같아 다른분들의 의견을 보고

 

잘못된 생각이라면 분명 마인드를 고쳐야겠고 같은 의견이면 서로 협조?했으면 좋겠네요.

 

선후배 직장인톡커들은 야근의 당연성에대해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수37
반대수0
베플*_*|2010.05.11 08:14
우리나라 야근 문제있움 외국은 야근하면 일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함 야근수당은 나오지만 인사고과가 떨어짐. 일못한다고 취급해서. 업무 시간에 일 할만큼 했으면 퇴근시간에 퇴근하는거 아님? 왜 난 내 일 다 해도 퇴근할때 눈치주지? 왜 벌써 가냐는둥 솔직히 우리나라는 야근이 야근이 아님 일도 안하면서 눈치보느라 앉아있는건데 물론 개발자는 다를수 있음. 우리 회사도 개발자는 야근을 자주 하는데 개인적인 일 있으면 그냥 가는사람도 있음. 그 사람 왈, "야근 수당도 없는데 뭐하러해. 그리구 내 개인적인 일 생겨서 가는건데 모라고 하면 못다니지" 이럼. 내 생각도 같음 왜 야근이 당연하지? 이해가 안가 일못하는사람들이나 야근하는거임 낮에 땡땡이 치고 놀다가 일 다 못끝내서 하는거임 베플 글쓴 사람입니다. 저도 IT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무엇보다 글쓴이를 이해해서 쓴 말이고요 일을 못해서 야근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야근이 우리나란 너무도 당연시 하단거예요. 외국회사나 우리나라의 외국계회사의 경우가 야근수당을 주되 인사평가를 낮게 주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IT회사 다니고 있고 개발자 분들과 같이 일하기때문에 (QA입니다) 개발자들의 심정을 다 알고있습니다. 우리 회사 사람들도 야근 많이 하는사람은 하고, 야근하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 눈치안보고 가는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놀다가 가는사람들도 있고-_- 제 글에 요점은 너무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는 회사는 좀 아니라는 말입니다. 회사가 개인을 고용했지만, 그래서 고용인은 회사에 몸담고 회사를 우선시 여겨야하지만 고용인도 자기개발은 해야하잖아요. 계속 그 회사에 있을것도 아니고 경력 쌓고 나가야하는데 경력 쌓고 자기 스펙도 키우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등등 어떤분 댓글보니까 학원다니는 줄아신다는 것도 있는데, 막말로 진짜로 학원다니는 거였다고 가정해도 학원다니는데 왜 상사가 뭐라고 합니까? 그 부하직원이 더 발전하면 더 좋은거 아닙니까? www.cyworld.com/Rachel_ay 어쨋든.. 베플공개합니다. ^^
베플동병쌍련|2010.05.11 08:39
그동안 야근수당 쳐받고 일했으면 통장잔고 워렌버핏 안부러웠을거다 시발 ============================================ 허허 이것 참 베플 일단 홈피부터 까고 www.cyworld.co.kr/uniquedesigner 나 입사 후 내리 세달동안 밤 10시 넘어서 퇴근했음 평균 자정을 넘겨서 퇴근 최고는 새벽 2시에 퇴근......물론 오늘도 야근 덕분에 난 그 동안 소개팅 4개를 펑크내는 일생 최대의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었지 껄껄껄 시발 애들아 나 다단계하는거 아니야 전화 좀 받아
베플??|2010.05.11 09:38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묻는 면접관에게 야근시 추가수당지급을 당연하게 생각 하십니까? 라고 묻고싶다... 과연 면접관 표정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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