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도움되는건 메모장에다 저장까지 해뒀습니다.
하고있는 업무의 다양함과 특성이 제각각이라 견해가 다들 다르네요.
전반적으로 야근의 당연성에는 반대를 필요성에는 어쩔수없는 찬성을? 하는 경향이고
그것으로 인한 대표자와 사원의 현실적인 마인드차는 좁혀질수 없다는것도 느끼고...
그래도 IT업계가 지금보다 개선될 방향에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는 점은 다행으로
생각이듭니다. 아직은 급격한 경제성장의 진통으로 생각되고 현실을 좀더 직시해서
다음 면접을 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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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 입니다.
며칠전 IT중소기업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그러더군요..
야근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게 있던터라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당연한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했고 "회사차원에서 일이 생기거나 바쁠때는 할수도있지만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퇴근시간이라는 규정은 정해놓을 필요가 없을것같고
단기적으로 회사에 이익을 가져올지라도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생길수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회사에대한 애사심이 많이 저하될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 말하고싶었지만 주제에 맞게 간단한 의사표현만 하였습니다.
이말을 던지는순간 면접관 두분의 눈을 쳐다봤는데요... 조금 실망한듯한 눈빛이었습니다.
예상 했습니다.
그들은 야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을 뽑고있는듯 했습니다.
누가 야근을 하고싶어 하겠습니까...하지만 회사에 소속됨으로 인해 이익을
발생시켜야하는 임무를 가지고있기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정받기위함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돈때문에 한다라고 할수도 있지만 중소기업중에 야근수당이 따로 나오는곳이 있는지
잘모르겠군요.
암튼 그렇게 면접을 보고 어색한 인사만 주고받은채로 나왔네요.
야근이 잦을거다. 혹은 야근을 잘해내겠냐는 질문은 자주받아봤는데요..
그때마다 야행성이라 괜찮다. 라는 답변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IT업계의 특성이 존재한다는 사실하에 야근은
근무조건에 필수포함요소 였던거같네요.
자소서나 이력서에 야근 기가막히게 잘함. 이틀밤새도 멀쩡함. 별명이 김체력, 박헐크 등..
이렇게라도 써야할듯 싶습니다.
좀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싶지만 다른의견도 많을거같고
사회생활 새내기의 푸념이라 생각할수도 있을거같아 다른분들의 의견을 보고
잘못된 생각이라면 분명 마인드를 고쳐야겠고 같은 의견이면 서로 협조?했으면 좋겠네요.
선후배 직장인톡커들은 야근의 당연성에대해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