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살차이 남친과 사귀고 있는 여잔데요 .
도대체 남친의 심리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
저희는 600일정도 되가는 커플이구요 .
남친한테 400일될때부터 커플링 맞추자고 이야기했습니다 .
남친이 500일날 커플링을 맞추러 가자고 이야기하더군요
내심 기대했습니다. 근데 단지 보러 가는것뿐이더군요
너무 비싸다고 옆에서 꽁알꽁알 거리는데 옆에서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
주변에서는 100일 200일이면 벌써 커플링 맞추고 있고 ....
제가 누누히 말해왔어요 . 돈이 부족하면 둘이서 모아서 맞추면 되지않겠냐고 ..
그랬더니 맨날 알았다고 그러지 정작 자기가 먼저 이야기하진 않아요 .
저는 남친과 커플링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그만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고
커플링 맞춘 커플볼때마다 부러워 미치겠어요....... 큰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은반지라도.....아니면 실반지라도 ....... 같이 공유하는걸 원하는건데 ......
그리고 남친은 저한테 제대로된 선물한번 해준적 없어요... 전 지나가다 남친한테
어울리는거 있으면 사주고 필요한거있음 사주고 그냥 다 퍼주고 싶었는데
남친은 아닌가봐요 .. 너한텐 뭐가 어울릴꺼 같다 열심히 말해주고 사줄꺼 같길래
기념일날도 은근기대했는데 ......하나도 없이..... 그흔한 편지도 한번 안써주고 ...
아예 기념일은 말아먹었어요. 기억조차 안하네요 .........
그리고 남친한테 데이트할때 부담을 줬으면 미안해서라도 말을 안하겠지만
오히려 제가 더쓰거나 아님 더치였거든요 ... 이렇게 물질적으로 계산하기 싫은데
제가 점점 쪼잔해지는거 같네요
제가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 커플링 맞춰본적 있냐고 .... 자긴 전여친하고
200일때 맞췄다면서 ...... 난 왜....................
솔직히 여자분들 물론 커플링 더치도 좋지만 ...... 받고싶은 마음도 있자나요 ...
그래서 저도 만약 남친이 커플링 해주면 그가격만큼 선물사주려고 했는데 ................
이젠 이야기 꺼내지도 않아요 지금까지 한 5번이나 이야기한거 같네요
돈없는것도 아니면서 .......... 남친의 심리가 뭘까요 ? 서운해죽겠어요 .....
남친한텐 진지하게 말해도 소용없어요 ......
커플링 하나땜에 이렇게 쌓이고 쌓여서 결국엔 ..... 헤어질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