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키큰 여학생 입니다.
제가 큰 가정환경은 대부분(?) 의 엄격한 성격을 가지신 아버지와 생활력이 강하신 어머니의 밑에서 자란 1남1녀중 막내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실패를 많이 겪었을때라 돈씀씀이하며, 이런것이 정말로 알뜰하게 쓰시고, 먹을것도 정말 아침점심 저녁 이렇게만 먹는 스타일이셨습니다.
특히 피자, 치킨, 빵, 케잌 이런거는 절대로 돈주고 사드시지 않으시는 알뜰한 성격이셨죠, 그리고 워낙 이런거에 민감하시기도 하시고, 엄하셔서 저는 부모님 두분이서 치킨, 피자, 케익 이런것들을 싫어 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조금씩 먹어가고, 서서히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면서, 21번째 부모님들의 결혼기념식이 다가온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부모님들에게 용돈을 안받으면서 알바를 하기에, 제 용돈으로 세상처음으로 제힘으로 번돈으로 아이스크림 케잌(베스킨라벤스꺼)를 집으로 사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외의 상황이였습니다.
아이스크림케잌을 가지구 집으로 가지고 왔을때 항상 부모님이 엄격하게 "이건 왜사왔어!?", "이돈으로 너용돈이나 하지" 라는 말이아니라,
아이스크림 케잌을 보며 웃으시는 겁니다. 전 여기서 깨달았습니다. 부모님은 치킨 케익, 이런걸 싫어하시는게 아니라, 단지 알뜰하게 살려고, 이런걸 먹고싶어도 참고 하신겁니다.
전 이런것도 모르고 어렸던 마음에 생일날에 케잌, 어린이날 이런거라도 안챙겨주면 삐치고 이랬는데, 부모님은 안챙겨줘도 서운함 마음같을걸 숨기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떠십니까?
여러분의 부모님도 케잌 이런것을 싫어하십니까? 한번 손에 들고 집으로 향해보세요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
우리의 부모님 시대에 어렵고 살기힘들었었기에,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산분입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들입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사랑하듯, 우리도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맨날 읽다가 생각나서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