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10년가까이 되어 가는친구가있져~
근데 이놈이 진짜 개쫌생이 입니다
아정말 많은 일이있는데 몇개만 써보겠습니다
고등학교때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절부르더라구요
교무실로
뭔일인가 했더니 제 쫌생이 친구가 옆에 있더라구요
담임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학급에서 뭐돈 걷는게 있는데(전 냈구요)
친구가 내야할것을 저보러 내랍니다 ㅡㅡ
전어이가 없어서 왜 내야되냐구 물었더니 친구가 제가 지돈을 내기로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옆에서 니가좀내죠 내가내일 줄께
이러고 천진난만 하게 쪼개구 있더군요
담임도 막머라하고 그냥 많이 큰돈도아니여서 제가 냈어요
당연히 다음날 돈 안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쫌생이놈은 생각자체가 썩었습니다
학교앞 분식점에서 꼬치들 팔잖습니까?
애는꼭 사먹지않고 ㅇㅐ들한테 한입씩만 돌어가면서 얻어먹으면
지는 하나 사먹는것보다 더많이 쳐먹는다고 좋아라 합니다^^^^^^
그래요 뭐학생때닌깐 그렇다 쳐요
이제 뭐군대도 다녀왔겠다 뭐다들 일하는애들도 많아요
쫌생이도 뭐 알바는 하더라고요 전역하고나서
저번주 토요일에 있던일입니다
다른친구한테 전화가오더라구요 오랫만에 술먹자구요 애들얼굴좀볼겸
근데 그자리를 주선한 친구가 쫌생이더군요
저희들을 뭐 다들일하고나서부터는 1차는 내가낼꺼 그냥 니가2차내.~
그냥 이런식으로 쏘쿨하게 계산하고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전쫌생이가 오늘 지도 돈좀쓸라고하나 (고 졸업하고 처음만남 쫌생이는)
뭐이런생각으로 밤에 나갔죠
쫌생이 녀석 몇년만에 만나도 여전히 실실 쪼개네요
저까지 5명이모였는데 1차에서 식사겸 술 같이먹는데
계산은 친구 두명이서 같이내더군요
그리고 2차로 갔는데 제가 쫌생이한테 00야 2차 니가 쏜는기가?
물었더니 해맑은 쫌생이 ㅈㅣ갑열면서 지 차비2천원 남았다고
보여주면서 우리한테 내라고 하더군요
이십새귀 그럼 지가 애들한테 왜 연락해서 자리를 만들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차비는 들고왔더라구요
그냥 그러러니 하면 좋게술마시고 있는데
쫌생이도 술이 슬슬 달아올랐는지 노래를 흥얼거리더군요
감미로운 알앤비를요
그러더니 노래방 가고싶다고 야야 3차는 노래방가자!! 크게 짖어되더군요
그리고 하는말이 00야 제이름을 불르면서 노래방 니가쏴라~!!
(이미 2차 제가 계산했음)
또 한번 짖어됩니다
그소리듣고 열이무지 받더라구요 어이없고
정말 정말 당연한다듯이 말해 더열받았ㅇㅓ요
전 지갑에 만원을짜리 한장을 그놈 얼굴에 던지고 뒤통수를 한대 시원하게 갈겨주고
이 십새야 돈없응께 30분만 ㅊㅕ놀다가라~ 이러고 자리를 박차나왔습니다
친구들이 따라나와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화풀라고 하는데 ~친구들한테는 괜찮다고 하면서 너희는 더놀다가라고 나땜에 미안하다~분위기깨서 사과를 하고 전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쫌생이한테 전화가왔는데 받아서 욕한바가지 해주고 너같은 친구없다 하고
쫌생이 번호를 지웠습니다
뭐 제가 잘못한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동안 이건아니다 싶더군요
뭐 속이야 후련하네요
여러분들 주위에는 쫌생이같은 친구분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