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해도 안되는 게 있나보네여..
어제밤 12시넘어서 들어오더니..얘기좀 하자더 군요.
내가 너랑 노력하며 살아가기 보다는 애기땜에 들어왔는데
너한테 마음이 없으니..잘해주려고 해도 안된다
우린 너무 멀리 돌아왔다..
물론 너한테서 한번에
마음이 떠난게 아니다 천천히 지금의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자유로운게 편하고 잔소리하는
사람없어서 편해져 이젠 집에 들어와서 보니
자기가 견디질 못하겟다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생겼냐하니 그건 아니라더군요
그냥 자유가 좋다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낚시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술마시고 집에가서
피곤하면 티비보다가 자고 출근하고 이런 자유로움이..
관섭하는 사람이없어서..그저 좋고 이생활에 익숙해져
이젠 집에 들어와 사는게 눈치보이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냥 나가겠다고
그러더라구요..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해도 자기말만하고 결국엔 니가 오라해서 왔긴한데..
도저히 안되겠다 였습니다..
이러면 둘다 스트레스고 짜증나니깐 나가겠다구요..
정말인지..잡을수가 없었네여..무작정 짐을 싸고
새벽2시에 나가더군요..짐을 오늘 퇴근후에 가져간다고
하면서요..그러라고 했네여
결국 전 9일정도 하녀처럼 눈치보며 비위맞추다
또 버려졌네여
정말 마음이 떠났나봅니다..이렇게 냉정한 사람이
아닌데..정말 냉정하게 굴더군요..
그냥 보내려구요
이젠 제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못잡을것같아여
오히려 혼자인게 편할것 같군요..
마음이 찢어 질듯 아프고 괴롭네여..
억울하기도 하네여..
레아님
그동안 많은 조언들..
감사했어여~
전 이제 시간에 맡기렵니다
저도 그사람처럼 마음정리만 빨리되면
좋겟네요..그럼 더이상 바라는게 없겟어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