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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뽕이 |2010.05.13 04:40
조회 150 |추천 0

남자친구랑.. 사귄지 1년됬어요. 작년 이맘때쯤 오빠가 번호를 따갓구

3개월뒤에 연락이 왔구.. 아는동생이랑 셋이 만낫구

오빠랑 한달이 지나고 사귀고 됬구요..

물론 헤어질뻔을 몇번을 했었어요. 정말 자주 헤어질뻔했어요 ㅎㅎ

그러다 .. 제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됬구(오빤 인천사람)

오빠가 우리집에 같이 살게된게.. 7월달쯤부터..

근데 오빠가 일도 안하고.. 싸우다 일가게 된대도 돈 벌어오는건 없구

항상 새벽 늦게 들어오구.. 정말 자주 싸웠어요

1년 사귀면서 오빠가 벌어온돈은 없었어요

오빤 돈이 없다고 대출을 받아서 썼구.. 그러다 나중엔 저한테 대출을 받자 했었구요

물론.. 대출은 안됬어요;; 근데 작업대출까지 할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사랑하니깐 다 이해했고. 10월깨 오빠가 위조지페를 만들어 썼더라구요;

아는친구들이랑 육회집에서 술 먹고 위조지페를 쓰다 경찰에 걸려따더라구요

한달정도 도망댕기더라고요.. 전 몰랐죠;

그리고 한달후 우리집에 경찰이 들이닥쳤고 오빠는 숨고.. 결국 걸렸고

제앞이라 그런지 계속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절대 아니라고

그러다 경찰서에 저까지 갓구 우리의 만남을 모두 애기했고..

오빤 유치장에 들어가구.. 한달정도 구치소에 있엇어요

전 면회를 하루에 두번밖에 안되지만 두번 다 갔구요

그렇게 혼자 벌고 사식도 넣어주고... 정말 제가 착한척 하는건;;; 아니예요; 사실을 말씀드리는거;

어쨋든 두달뒤 오빠가 위조지페를 같이 만든 사람을 경찰과 같이 잡는다는 약속으로

가석방됬구.. 기다렸던 저는 그뒤로도 일없이 지내는 오빠때매 힘들어도

혼자 일하며.. 멍청하게 같이 살았어요

그러다 이번년도 초부터 오빠랑 싸움이 정말 잦았어요

헤어지고 만나길 반복하다.  저번달에 헤어졌다가 오빠가 서울가자면서

서울에 집을 삿다고 같이 가잿어요. 그럼서 다시 또 만낫고

근데.. 다시 만난뒤로 외박도 잦고 숨기고 감추는게 늘어났어요

그래도. 이해하고 혼자 울고 혼자 삭히고 혼자 기다렸어요

기다림이란게 할수있는게 없어요.. 기다리는거밖에

그러다 또 연락이 두절됬구 2주이따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낫고

저번달 말에 헤어졌어요. 헤어지잔 말없이 연락이 끈겼죠....

그리고.. 저번주 생리기간인데 안해서 산부인과를 ... 갓어요

임신 5주래요;;ㅠㅠ... 정말 어케요

전 낳을 자신이 없어요.. 가족이 있다면 낳겟죠 혼자라두

근데.. 부모님이 작년에 다 돌아가셧구.. 외동딸이라..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지만.. 낳을자신이 없어요..ㅠㅠ....

혼자 키울자신이..

오빠한테 엊그제 연락을 넣었어요 임신 5주라고..

그래떠니 .. 문자 하나 오더라구요

"우리 다시 만난날.. 된건가... 휴........ 이따 전화하께.

일케 왔구 그뒤로 전화도 없었고 오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했어요

"오빠 지울께. 지울테니 돈이나 보태줘"

해떠니 "돈이 문제냐;;; 휴.......... 답답하다 . 생각을 좀 해보자 "

하더라구요....... 오빠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구요

어찌해야되나요.. 정말 힘들어요..

배는 콕콕 쑤시고..  흐미.. 정말 앞이 캄캄하고 막막해요

종일 울어도 속이 상하고...... 막막해요....

어찌해야될지 누구라도.. 어떤분이라도.. 대꾸좀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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