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두서가 없지만 제심정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저에게는 4년이란 시간동안 함께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시절만나 누구보다도 가깝고 따뜻한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26살이 되었고 그사람은 31살이네요
그러다 1년전쯤 부터 그사람이 대학원을 가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연락도 잘안되고 수상적어 어제 그사람 아이디로 네이트온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네 제가 잘못한거 암니다. 하지만 모르고 바보 취급 당하며 속기는 싫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들과 주고 받은쪽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 몰래 친구들과 나이트를 다니고 있었고, 그 친구들의 주변 아는 여자들까지 술자리에서 만나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는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랬다고
지금 이런상황에서는 이별하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믿음이 깨져버린거라고
그리고 저에게 모든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이런일에 자존심 상해 하지말고 더 당당하게 자신감 가지고 살아가라네요. 제가 못나 그런것이 아닌 자기 잘못이라고..
정말어이가 없습니다.
저에게 미안하다고 용서해다랄고는 말하지않고 그냥 자기가 헤어지자고 그러네요.
그리고 저에게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자리에 참석했지 다른여자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갖거나 몸을 주거나 하진않았다고 자긴정말 떳떳하다고 그러네요.
저에게 잘못을 하고도 인정은하나 매달리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제가 매달리기는 싫어
남자친구의 이별통보를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아침 마지막통화를 하게 되었고 마지막에 제가 하고 싶은말 없냐고 하니 한참 동안 머뭇거리면서 "니가 최고였어. 다신 너같은여자 못만날꺼 같아"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화 끊고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내몸과 영혼은 팔지않았어...그리고 애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었어...AA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단걸 더 깨달았고 AA만한 여자는 존재하지 않을거란 결론을 내리고 있는중이었어...
안녕 실망시켜 마니 미안해..."
라구요.
정말 이해가 안됨니다.
사실 제자랑이 아니라 큰키에 뚜렸한 이목구비로 대학시절 학교퀸카로 뽑일 정도로 제 외모가 못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오랜만남을 가지면서 싸우고 다투어도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버텨왔는데.
미안하다고 그냥 헤어지자네여.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죠. 나에게 믿음을 다시 심어줄 생각은 없냐구요
그러니 같이 붙어있으면 모르겠지만 떨어져 있기때문에 그건 힘들꺼라나
아무튼 정말 실망이고 앞으로 남자 어떻게 믿고 만나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