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자친구는..세달정도 사겼구여..
남친이 제가 좋다고해서 사귀게됐구여...
남친은 자기생활도 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나는 스타일이고..
저는 남친 생기면 남친만 보려는 스타일이고..
서로 꾹꾹 참다가...처음이랑 다르게 연락이 뜸하다는 이유로 제가 남친한테..
최근에 연락 안한다고 두..세번 닥달하고 화내고 그랬어요..
남친은 그렇게 두번정도는 만나면서 좋게 풀려고...내 얘기 다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햇는데...제가 남친을 만나면 답답하게 속에있는말 속시원히 다못해서..
또쌓이고쌓이고...하다가..결국 제가 똑같은 문제로 화나서..남친테 막말을 햇어요..
그래서 사이가 더 심각해지고.."지금심정으로는 저랑 친구로 지내고싶다고,자꾸 연락안한다구 집착하고..아무리 화난다고 말막하구..그럼 누가조아하겟냐고..."
이 얘기를 들은후에...생각할시간갖고..
다시 만났습니다..
어제 술마시면서 모든 얘기를 다 했습니다.
남친왈..
솔직히 연락뜸해진거 인정한다구...
그이유는 자기는 원래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첨엔 너랑 잘해보려고 신경써서 연락 자주했는데..
그후로는 내 여자라고 생각하니깐 원래 성격이 돌아온거라고...
원래 성격이 이런건데..첨에하던거처럼 해주길바라는거...자신없다구...
왜그걸 지금에서야 말을 하냐고...
어차피 말해봣자..싸울꺼라는걸 알았기에 참고 말 못한얘기 많다고...하드라구여..
이제까지 자기가힘든건 회사때문에 힘든것밖에없었다구..
나 힘들때 넌 연락 안한다고 짜증만내고..그랬다고...
그래서 그럼 말을 하지그랬냐고..회사때문에 힘들다구..
말해봤자..싸울기만 할것같아서..계속 말 못하고..잇던거라고...
내가 너 맘에 안드는건 니 속내를 말 안하니깐 너무 답답햇다구..
그러니깐...남친이...너는 속내 말하냐고..이걱저것..솔직히 말을 다 햇냐고..
너도 그러지않앗냐구..ㅠ
인정해요..
이런점에선 남친이랑 성격이 비슷해요..
서로 괜한 자존심세우고...남친이 속마음 얘기안하니깐..저도 안하게되구...서로
그렇게 마음의벽이 쌓엿던것같아요...
그떄그떄 말해줫으면 이지경까진 오지않았을텐데..
대화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그리구..제가 연락문제로 장문의 문자로 서운한거 다말할떄도..
자기를 배려하는마음이 전혀 없엇다고..
자기 힘든건 생각안하고..혼자생각하고 결정하고...답답했다고..하드라구요..
이렇게 쌓이고 쌓여서 ...성격이 안맞는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힘들었대요..
연락문제도 마찬가지로..
첨엔 솔직히 자기랑 성격맞을줄알고 좋아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마음이 점점 변한것같다고...
그럼..친구로 지내자는말은 헤어지자는말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래여..
헤어지기는 싫대여..
지금은 친구로 만나고싶대여..가끔 술먹고..밥먹고...그렇게..연락하면서..
하지만 전 친구로 지내는거 못한다고...싫다구..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라고..
헤어지자는말로만 들린다구..친구가 너한테 쉬우냐고...햇더니..
그런거 아니라고...그렇게 가끔이라도 만나고싶다고...헤어지고싶지않다구..ㅠ
그러면서 충격적이엇던건..
자기는 친구로 지내는거 가능하다면서..
지금까지 전에사귀던 여자랑 친구로 지내는 사람이 잇다고하드라구여..
그리고 현재 이 여자애한테 마음이 있었으면 나를 만나지 않았을꺼라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지금은 친구로 가끔 씩 만나고싶다고..
그러드라구여..
전 죽어도 친구는 싫다고...헤어지는거아니면 다시 잘해서 사귀는거라고..
내가 성격이 변하면 되는거냐니깐..
변할 자신이 있냐고 하드라구여..
저는 그때 확답을 못햇어여.ㅠㅠ
그냥...한번도 그런적없지만.한번 해보겟다고...
솔직히 난 너를 아직 좋아하기때문에 헤어지고싶은 생각 없다구..
그러니깐...자기가 걱정하는게 그거라면서..
나한테 맞춰주다가 또 니가 힘들어서 같은일이 반복될까봐 그게 걱정된다구..ㅠ
남친이..곰곰히 생각한끝에..
서로 한달간 만나지않고..하고싶은거 다하면서...다른 사람을 만나든...
뭐를 하든간에 하고 싶은거 다하구
한달뒤에 지금 같은 장소에서 만나서 얘기해보자고..
가끔 연락은 해도된다고..
그뒤에도 니가 나를 좋아하고..나도 너에대한 맘이 확신이 들면
그때 결정하자고..하드라구여...
넘 답답햇어여..ㅠ
이제까지..그렇게 시간을 줬는데두...(거의..3주정도 시간을 갖은듯..)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냐고..
자기는 아직 저에대해 싫어진것도 아니구 전처럼 좋은감정이있는지없는지
지금 자기자신을 잘 모르겠다구..한달간 시간을 더 갖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달사이에 내맘이 변할까봐 무섭다구...싫다구...
그냥 우리 헤어질까...
힘없이 얘기했어요..ㅠ
정말 매일매일 보고싶고 만나고싶은데..어케 한달간 떨어져잇어야하는지..먹먹햇어요
ㅜㅜ
그럼 헤어질지 아니면 자기가원하는대로 한달간 시간을갖든지..
니가 결정하고 얘기해달라고...그러고 헤어졋어요..
그런뒤에..
집에가서 생각하고...
문자했어요..
그래 니말대로 한달뒤에 보자고..
잘지내고있으라고..
답장이왓어요..
너도 잘지내고..하고싶은거 다하고 잘생각해보라구..
근데 제가 바보같이 여기서 끝냈어야했는데
답장을또햇어요..장난식으로,,"다른여자생기면죽어ㅋ"
이렇게요ㅡ.ㅡ;
아 진짜 마지막문자는 보내지말았어야햇는데 보기좋게 씹혓습니다...ㅡㅡ;;
한달간..참기 너무 힘들것같아요..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제맘은 변하지않을것같은데....
그냥 성격변할 자신있다고..
잘해보자고 확실히 말했다고해도..
남친은 시간을 달라고 햇을까요..?
친구로 지내는건 죽기보다싫습니다..
확실한 감정이 좋으니까요...
고수님들...저랑 같은 경험 있으신분들...없으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듣고싶어요..ㅠ
아..미치도록 보고싶다..그래도 참을래요,,,
일에 열중하고..친구랑 여행도가고..자격증공부도하면서...다른 남자도 한번 소개팅받아보면서...남친ㅇㅣ 정말 저한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지...차근차근 생각해볼라구여...
한달 금방 가겠져?
남친 마음 돌아올수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