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술마시고 담배피고 저번엔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쳐서
파출소에 한번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착하고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인데,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 저도 참 답답하고 속상해요.
친구들이 그저 좋은건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를 다니겠다는 마음이 있는거 같긴 한데
항상 조건이 붙어요
이 학교 아니면 싫다, 학교를 다닐테니 오토바이를 사달라-
현재는 지가 가고싶어하는 학교로 전학이 안 되서 학교를 안다니고 있는 상태이구요
집에도 2주에 걸쳐 한 두번? 정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몇주전부터 오토바이를 배우기 시작했는지
이젠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하나 사달라고 조르고있습니다.
그거 사주면 제가 가라는 학교 가겠다고
정말 답답합니다.
걱정하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항상 자기 맘대로 하고싶은것만 하게 해달라고 하는
... 제 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카운셀링도 생각해보고 대안학교도 생각해봤습니다.
문제아 남동생을 많이 봐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아버지께 훈육 좀 하라고, 좀 패라고 여러번 말씀드렸어요.
근데 그걸 안하십니다. 전 그래서 너무 답답하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요.
또 올해 20살 이여서 제 앞날 걱정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하나있는 동생이란 놈이 이 지경으로 하고 다니니까,
저 요즘에 너무 지쳐요. .......
뭐가 좋을지, 도데체 뭐가 맘에 안들어서 저러고 다니느지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