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뭔가 참 요즘 세상이 막장이라는걸
글을 적고싶어서 이렇게 끄적입니다.
이제 갓 전역해서 사회 나온지 몇일 안되었기에
경희대 패륜녀 글을 오늘에서야 인터넷 뒤지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참 뭐 저런 개념없는여자가 다있나... 싶었는데
그걸 오늘 눈앞에서 목격하게 될줄은 ......
신촌에서 153번을 타고 오다가
수유에서 환승을 해야하는 저이기에 수유역에 내려서
140번 버스를 탔습니다 ( 시각은 지금 쫌전인 자정을 넘기고 12시 15분쯤 됬었던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앞의 상황을 몰라서
어떤 일때문에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부분만으로는 참....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제가 버스를 타던순간
4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아저씨께서
'버스기사님, 잠깐만 기다려줘요 이학생좀 대리고 내리게, 학생 빨리내려봐'
이렇게 말하는데
뒤에서 양아치같이 생긴 고등학생이'아 싫어 너혼자 내려'
이러다가 아저씨가 계속 내리라고 하자
'아 이 씨X놈아 내려 개새X야 내리라고 씨X새끼야'
이러면서 아저씨를 밀치면서 내리더군요
자기 아버지 뻘 되는 사람한테 그렇게 욕하는걸 보니 참..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참.... 오늘 경희대 패륜녀 사건을 알게된 저로써는
요즘 애들이 막장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 아저씨가 그 고딩보다 한두살 많았을때도
태어나지도 않았을 놈이...
진짜 속된 말로하면
아저씨가 그 고딩보다 나이 많았을때 아직 X물이었던 놈이 말이죠
어떻게 글을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런 개념없는 애들을 보면 참 요즘애들이 이렇구나 하고 느낍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