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같은건 한번도 되지않는 성년의날에 애인없어 집에서 혼자있는
21살 사지 튼튼한 남자입니다.
고로 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번도 걸리지 않던 가위(귀신나오는거있잖아요)
근데
올해들어 갑자기 가위와 악몽의 계속해서 시달리고 있습니다...(보약한재먹든가해야지..)
사람이 너무 냄새나는 화장실에 있다가도 어느순간 그 냄새에 익숙해지듯이
귀신을 하도 많이 보니 이젠 무덤덤해졌습니다.
처녀귀신, 링에서 나오는 아악악아악아악아악ㄱㄱㄱ 소리..
이젠 별로 무섭지도 않고 금방금방 가위에 눌려도 빠져나오곤 했습죠.
헌데,
하루는 아버지와 축구를 보며 술한잔
후 일찍 잠이 들었는데...
사건은 이제 부터가 시작댔습니다.
가위 눌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잠을 곤히 자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이상한 소리를 듣다던가 갑자기 몸 한쪽이 굳어지면서
피부는 닭 피부처럼 변하는걸 느끼며 귀신등등 무서운것을
보게되면서 몸이 안움직여짐니다. (뭐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요)
헌데 이 느낌이 일어나는것도 잠시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육체이탈?!
)
제가 어느순간 현관문으로 가더니 도어스코프(집안에서 문앞에 누군지 확인하는 구멍)
들여다 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저.승.사.자........ 한번도 꿈에 나타난적없던 저승사자 님께서
도어스코프 가까이서 저를 쳐다 보시더군요...
그 순간 저는 놀래서 잠에서 깨어나서 그냥 꿈이구나 하고 잤습니다.. ![]()
끝.
이라고 하면 엄청난 악플이 생길꺼 같죠?![]()
(지루하실꺼같아서..죄송합니다
)
암튼 이어서 말하면..
그런 후 에 저는 다시 잠이 들게 되었음.
갑자기 또 으스스한 느낌이 나더니 누가 내 어깨를 잡고 일으키려고
하는 겁니다..............
역시 방금 꿈속에 나타나셨던 저승사자님...
아..
내가 죽는구나 생각했죠 저는...
저승사자님 께서도 가야된다는 그 고갯짓..
모든걸 순응하고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 나려는 순간.
저희 집 고양이(이름:양) 한번도 내 침대에는 올라와 본적없는 이녀석이
갑자기 폴짝 뛰어서는 제 무릎에 앉는 겁니다...
그리고 저승사자님을 보려는 순간 그 사자님께서는 안보이고
순간 잠을 깼더니 양이가 제 얼굴을 핥고 있더군요..
온몸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고 손발은 덜덜 떨리고..
엄마~ 하고 엄마 옆에가서 자자니 다 큰놈이 징그럽고..
네.. 밤셌습니다...
이때는 새벽 4시..
사지튼튼? 남자맞아? 하시는 악플 있으실텐데요..
왠만한 귀신 나오면 이러지도 않습니다.
근데.. 저승사자는 보면 진짜 무섭습니다![]()
(물론 티비상이나 영화에 나오는 저승사자 모습을 하고계셨슴.)
이 일이 있은 후 우리 고양이 밥도 많이 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칭ㅊ..ㅏㄴ.
.
.
.
.
은 개뿔...
맨날 사고치고 토해놓고 이 자식을 !!!!!!!!!!!!!!!!!!!
이러면서 맨날 괴롭힘니닼ㅋㅋ
글제주가 재미가 없으셨더라도..
우리집 양이 사진보고 가주세요^^
우리 양이 인증샷.
꼭 집에 가족들이 다 있을때 저 문턱을 베게삼아 사람 자듯이 잠을 청함.
톡되면 우리집 고양이 에피소드 팍팍 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