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째....시간은 참 빨리 흘러가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먹먹해요...
늘 집에오면 강아지가 쪼로록 달려와 맞이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에 눈물만 주르륵 흐릅니다.
그 적막함과 괴로움을 좀 지워볼려고 TV를 틀어 아무프로나 보고...
그러다 혼자 엉엉 울어버려요...
우리 강아지가 없어지고...나는 이렇게 괴로운데...
TV속 세상은 웃고 떠들고 즐겁고...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네요...
그런 생각에 또 눈물이 납니다....
전단지도 붙이고...인터넷에도 올렸지만..
아무 소식도 없네요...
가끔 들어와서 글을 읽기는 하지만 네이트에 글을 쓰는건 처음이예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고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라고 전 믿어요...
이름은 밤이
털이 밤색이라 밤이예요.
머리쪽은 더 밝은색.. 베이지색이예요..
아무나 정말 좋아해요...
택배아저씨를 거의 주인만큼 사랑하는 개예요...
목에 목줄을 걸어놨는데.. 전화번호도 써있는데..
연락이 없네요... 하지만 꼭 연락이 올꺼라고 전 믿어요...
강아지는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서 잃어버렸어요.
근데 혼자 돌아다녔음 아주 먼곳까지 갔을꺼 같기도 해요...
혹시 지나가다가 이런 개를 보신분 있으심 연락주세요..
혹시 안전하게 데리고 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꼭 사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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