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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제남친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답답합니다.

ㅡ.ㅡ |2010.05.22 13:31
조회 618 |추천 0

안녕하세요..하도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길어 질수도 있는데 꼭좀 봐주세요..

 

저희는 24살 동갑내기 커플 입니다. 사귄지는 300일이 넘었구요..

이남자 사귀기 전에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만난 사람 입니다.

제 친구 2명이 있는데 이양과 김양이라고 칭할게요..

 

이양과는 고등학교때 부터 절친인데 제 남친 20살때 이양을 좋아 했습니다.

사귀지는 않았구요..그리고 김양과는 별로 안친한데 저랑 사귀기 전에 김양과 원나잇을

한것도 알고 있습니다.김양과는 그일이 사귀기 6개월 정도 전에 있엇던 일이구요.

 

전 이런 과거를 다 아니까 사귀기 꺼려지고 믿음이 안갔는데 점점 만나면서

남자야 뭐 그럴수도 있지 이해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대 잊을줄 알았던 그 일은 계속 기억어 남고..제가 장난으로 이양이 그렇게

이뻣냐고 어디가 좋았냐고 물어보면 절대 안좋아 했다고 완전 부정을 합니다.

 

김양도 마찬가지구요.좋아 했건거 뻔히 다 아는데 말이죠..한참 좋아 할때

싸이월드 메인 같은거보면 안바도 뻔히 아는데..저랑 헤어지고 나면

다른여자 사길때도 날 정말 안좋아 했다고 말할까 이런생각 까지 듭니다.

 

그리고 제친구들 얘기 하면 전 이남자에게 그때도 니가  젤 이뻣써

내가 개네 좋아 했던건 잠깐 미쳣엇나바 이런식으로 대답을 듣고 싶은데

 

말만 꺼내면 안좋아 했다고만 말하고 나중에 화가나서 정말 짜증나 죽겟습니다.

내가 또 친구 얘기 꺼내면 그땐 그냥 빈말이라도 내가 제일 이뻣다고 이렇게

말까지 하라고 애원 해도 어쩌다 그얘기가 나오면 또 안좋아 했다고 부정만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300일이 넘었는데 이남자 저를 집까지 데려다 준적이

10번 정도 됩니다.일때문에 늦게 끈나는 날에는 제가 찾아 갑니다.

그리고 집에 갈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면 매번 지하철 계단 까지만 데려다 주고요

집까지 갈려면 한시간은 걸리는데 말이죠..집에 이렇게 오고가고 할땐 기운빠집니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보면 그런거 못보냐고 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저를 만나기 전에는 약속 시간에 늦을수도 있으니까

친구들이랑 술먹게 되면 조금만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술을 얼마나 마신건지

아침에 못 일어나고 정신 못차려서 늦은적도 몇번 있고

 

저는 데이트 한다고 전날 팩하고 화장하고..안바르는 메니큐어까지 신경쓰는데..

씁쓸 합니다..이남자는 수염도 안깍고 나오고 늦게 나오고..

만나도 영화보고 밥먹고 매일 똑같은 데이트 입니다.

제가 짜증나서 나중에 하다못해 한강이라고 가던가.연극도 볼수 있고.이렇게 말하면

생각을 못햇다고 합니다..후...

 

사귀면서 믿음이 제일 중요한데 점점 믿음이 안가게 되고..

전 이남자한테 계속 사랑을 확인 하고 싶게 되구요..

이 남자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답답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다고 1주일 정도 시간을 가져 보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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