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에 힘입어...
미리 써놓고 잘라 올렸었던 글이기에 바로 올려여! 2탄!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1860453
무대포로 애프터신청 계속 한 스남....
이 글은 제가 쓴게 아니고
제 얘기를 들은 주선자인 친구가 써준거라 말투가 저랑 좀 많이 달라요ㅎㅎㅎ
주선자도 잘 모르는 애였다고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선자 얘기도 간간히 나오는데 주선자는 저의 10년 친구구요..ㅋㅋㅋ
처음엔 응징하려고 했는데, 아니 글쎄 이 소개남과 헤어지고 난 다음날
바로 친구가 입원하고 수술을 했지뭔가요... 그래서 어영부영 넘어가서..
그냥 용서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운을 타고난듯)
제가 너무 밋밋하게 글을 써서 그런지 친구가 재미없다고 대신 올려준건데
백인백색이라고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인상찌푸리시는 분들도 계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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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네이트 톡을 즐겨보는 파릇파릇한 20살女에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겪은 황당한 사건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하여 스파게티남... 요즘 톡에 음슴체가 유행하던데
저도 따라서.... 써보겠어요
스압이긴 하지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음 (__)
살다살다가 이런남자는 정말 처음이었음..ㅋ
주변 커플들에게 둘러싸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아무라도 좋으니 남자 좀 소개시켜달라고
심심풀이 반 진심 반으로 남자 한명을 소개받음.
친구한테 소개받은거라 동갑이었음.
그저 그렇다고 잘난것도 아니고 못난것도 아니래서 소개받음.
잘난남자 부담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성명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만나면 뭘 먹으러 갈지를 얘기하다가
스파게티를 좋아하냐고 물었음. 내가 스파게티 광이기에 그게 먹고싶었음.......
걔도 스파게티 좋아한다고해서 스파게티로 결정함.
그럼 자주 먹으러 가는곳이 있느냐, 어떤스파게티를 좋아하느냐 물었더니
자기는 학교급식으로 나온 스파게티 먹어본게 다라는거........
그냥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좀 막막했을뿐....
내 모교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보통 학교급식으로 나오는 스파게티는
그냥 면에 소스 부어주면 섞어 먹는 인스턴트 식품 아님? (저는 그렇게 알고있음)
그게 맛있다고 스파게티를 좋아한다고 말할정도라니,
슬쩍 입맛이 의심이 갔지만 별 생각없이 넘어갔음. 뭐 자기취향이고 자기입맛이니까.
그런데 문자로 대뜸 직설적으로 더치페이를 요구함.
당돌한 아이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치페이가 잘못됐다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직설적으로 그렇게 말을 하는게 조금은 당황스러웠음.
얼굴도 안본사이에...
굳이 그렇게 말하지않더라도 했을거임.
뭐 나도 그렇고 걔도 그렇고 학생 처지에
한쪽에서 밥이며 뭐며 다사고 하기엔 빠듯하니까.
타이밍도 참 그랬지. 그때 내 스케쥴은 풀이었음.
바쁠 때였고 돈 나갈일이 많아서 금전적인 압박감이 심한 상태였는데,
계속 만나자고 보채고 징징대고 연락 어거지로 잡으려고 하더이다.
니가 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나한테 왜이래ㅠㅠ
그래서 돈 없다고 조금 여유 있을 때 보자니까 지가 돈 낸다고어거지로 약속 잡음.
그래 니가 다해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너는 권력자.
대망의 약속 날이었음.
얘 뭐임? 응? 우리 초면이잖아ㅋㅋㅋㅋㅋㅋ
왜 한시간째 안나타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나 만날생각있어?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가 걔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곳이였는데
주말데다 오는 길 뻔히 밀리는거 알면서(아니 몰랐을지도)
자긴 지하철 길 몰라서 못 탄다고 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왔음ㅋㅋㅋㅋㅋㅋㅋ
너시계안봐? 안보냐고ㅋㅋㅋㅋㅋ 첫만남부터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그래 어찌됬던 얘랑 한시간의 여정끝에 만났음.
그리고 사전에 얘기가 되있는 스파게티 집으로 감.
걘 치즈가 올려진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시키고 난 크림스파게티 시킴.
근데 얘가 포크질을 못함. 첨엔 허공에 대고 막 면을 돌리더니 안되니까
애기들이 아이스크림 퍼 먹을때의 자세로 포크를 쥐고 얼굴을 그릇에 묻고 퍼먹었음.
발로그려서 죄송.................
톡커님들의 이해를 돕고싶었음....![]()
진심 쩝쩝쩝ㅡㅡ소리까지 내면서.
내가 보다못해 스푼과 포크를 이용해서 말아먹는 방법을 알려줬음.
진짜 내가 이때까지만해도 웃고있었음. ^_^ <요렇게
그런데 뭐임?ㅋㅋㅋㅋㅋㅋ 가르쳐줬잖아.
왜 한가닥을 채 못건져 올림?
두 세번 시도해보더니 포기하고 걍 다시 고개숙이고 퍼먹음.
그래 그건 이해할수있어, 처음이니까.
나도 그랬으니까.
아까도 말했다 시피 얘 치즈올려진 토마토 스파게티 시켰음.
먹다가 치즈가 늘어났음. 자기 입속과 그릇사이를 잇고 있는 그 치즈를
손으로 쭈우우우우욱~ 손으로 빨아먹음
하ㅋ 이거슨 나에게 찾아온 또 한번의 시련이었음.
얘를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나의 시련은 그게 끝이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게티에 버섯이 들어있었나봄, 대뜸 스파게티를 씹다 말고 온갖 인상을 찌푸리더니
그걸 내가 보는 앞에서 뱉으려고 하는거임.
씹다말은걸............
난 정색하면서 뱉지 말라고 먹으라고 했음. 아니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이게 무슨 식사예절?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_- 그러니까 완전 울상을 지으면서 먹더니 물마시고 우에우에 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내가 물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애냐고ㅋㅋㅋㅋㅋㅋ
정말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로 커피를 시킴.
분명히 문자로 얘기했을 때 커피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좋아한다고 즐긴다 했음.
걔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고 난 아메리카노를 시킴
근데 얘가 또 나를 당황시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뜸 주문받는 웨이터 앞에서 나보고 당당하게 “아메리카노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응? 뭐라구? 내가 잘못 들은거야?
내가 너에게 뭐라 답해줘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가 어려운단어 인건가요? 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진 모르지만
카라멜 마끼아또를 몰랐음 몰랐지 아메리카노는 알지 않음? 나만 그런거임?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은 모를수도있겠지 하고 또 한번 넘김.
근데 얘 나한테 분명 커피를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이였음............
커피 나오고, 내 지갑을 구경하고 싶다했음.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이 보여줌
지갑 만지는걸 싫어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근데 내 민증사진을 보고 사진 왜 이러냐고 한참을 비웃음.ㅋ
(그건 어디서 굴러먹다 들어온 예의?) 휴ㅋㅋㅋㅋㅋ너란아인 참..
그러다가 내 민증에 붙어있던 각막기증과 장기기증 스티커를 보고는
“장기기증이 뭐야?”라고 물음.
또 한번 든 생각이지만 정말 얘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생각과
장기기증이 어려운 단어인가?
모르는 사람도 있나? 등등 별 생각을 다했음
장기기증이 정말 어려운 말임? 그런거임?
온갖 의구심이 들었지만 친절하게 난 설명해줬음..
말 그대로 장기를 기증하는거라고 했더니
“장기를? 어떻게?”
“............... 죽으면. 다른 사람한테 기증하는거야.”
“죽으면? 장기를 기증한다고?”
“으응....”
“아 근데 이걸 왜 해?”
“부모님이 하셨길래 나도 같이 신청했어. 좋은 뜻이잖아.”
“그런가? 으 난 싫어.”
그래 뭐 싫을수도있지ㅋ.......시체를 헤집는건데 뭐 싫을수도..
근데 넌 참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좀 짱인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 만났을때부터 느꼈던 건데 만나고 나서부터 시작해서 밥을 다먹고 커피를 마실때까지도 참 말이 없었슴. 내가 말 안하면 지도 꼭 입 다물고있고 -_-
내가 말 걸면 단답. 말이 뚝뚝뚝 끊어지고 하..ㅋ 어색해서 미치는줄 알았음.
(그래서 내가 마음에 안드는줄 알았음)
톡커님들아ㅋㅋㅋㅋㅋ 내 친구의 친구커플 중에 어떤 한 커플이 있어요.
그 여자애가 그 남자애 처음 만났을때 흥얼거리던 노래가 있어요
뭔지아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사람~ 너는 내게 첫사랑 정적을 가르쳐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나에게 그런존재가 될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사람 빼고 정적을 가르쳐준사람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나도 지갑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자긴 중요한게 있어서 안보여줄거래는 거임.
뭥미?ㅡㅡ 어이가 없어서 그럼 중요한 사진이나 그런것만 빼고 보여줘. 했더니 그래도 싫다고 되지도않는 변명을 줄줄 늘어놓는데 오기가 생겼음.
그래서 실랑이 끝에 결국 보긴 봤음. 근데 지갑이 그 학창시절 친구들이 많이들 들고다니던 빈X 초록색 체크 지갑이었음.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어 빈폴이네?”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
“아~ 그거 짜가리야ㅋㅋㅋ”
아.. 어.. 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말은 하면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전 짝퉁을 좋아하진않음.
제가 진품을 살 능력이 없다면 그냥 뭐 보세를 삼... 돈없는걸 어쩌겠음...ㅠㅠ
하지만 뭐 이건 제 생각이고 남이 들고 다니는 것까지 뭐라고 할 생각은 없음.
단지 그냥 전 빈X 에도 짝퉁이 있다는게 놀라웠을뿐....
전 뭐 루이비X, 샤X 이런 명품들만 이미테이션이 나오는 줄 알았음.
정말 진심으로 난 순수한 놀라움에
“X폴에도 짜가리가 있어?” 라고 물었음. 그래서 얘가
“응. 진짜 살 능력이 어딨어ㅋㅋㅋ 이 부분 보이지? 진짜는 이 부분이 다르게 돼 있어.”
라고 천진난만하게 자신의 무능력..을 드러내며 설명까지 해줬음.
저 웃어도 되나요? 너의 그 천진난만한 얼굴을 난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ㅋ
브랜드 지갑을 꼭 써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니잖아.
소개받은 초면의 여자에게 굳이 꼭 이런식의 말을 계속 했어야 하는건지..
되려 브랜드 지갑을 가지고 있는 내가 잘못한 느낌이었음.
나도 나 나름 돈모아서 산건데 내가 왜 잘못한 느낌을 받아야함?ㅠㅠ
그래서 난 딱히 할말이없어서
“아....................”
라고 했음, 근데 그 뒷말이 나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음 ㅠㅠ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그거 이모가 사주신거야.”
대체 이건 무슨 상황? 이..모?ㅋㅋㅋㅋㅋ 이모라 그랬어?
보통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 짝퉁을 선물해주는 사람도 있나요?
그것도 조카에게...?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난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임.
선물의 가격이나 메이커 등은 중요하지 않음, 선물이잖아.
주는걸 감사하게 받아써야지. 근데 본인이 쓰는거면 몰라도 상대방한테 선물을 하는건데,
짝퉁을 선물하면서 정품이라고 사기치는것도 우습지만 그걸 또 짝퉁이라고 얘기해주면서
선물을 할건 또 아니잖아? 그 분을 뭐라하는건 아니야.
메이커 물건을 굳이 사서 선물해주기 힘들면 다른 좋은선물 많은거잖아요.
선물할때 이미테이션 제품을 선물하는거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나뿐이야ㅠㅠ?
솔직히 지갑얘기 할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했음.
비난하는 리플도 달릴것같고...
메이커니 뭐니 짝퉁이니 뭐니 이런 금전적인 얘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 날의 지갑사건은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음.
사실 이 얘기만 있었다면 별 신경안썼겠지만 위에도 얘기했듯이 내 민증사진을 비웃음ㅠㅠ부터 시작해서 장기기증 등 여러가지잖슴ㅠㅠ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톡커님들 사랑해요♡_♡ 뿅뿅뿅~♡♡♡♡
개드립ㅈㅅ...
하여간 그러다가 또 정적이 찾아왔음.
정적을 가르쳐준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좀 하라고 했더니 계속
"할말이 없어. 니가 좀 해봐." 이런식이었음.
슬쩍 짜증내면서
"왜 그래 어색하잖아 말 좀 해봐ㅋㅋㅋ 여태까지 내가 계속 말했잖아."
하면서 신발 앞 부분을 살짝 톡톡 쳤음.
정말 톡톡이었음. 툭툭 아니죠, 톡톡 맞습니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헐?????????????????????
왜 치냐고 구두신은 발로 제 다리를 여러번 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지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지금 뭐한거임?
나 그때 원피스에 검은 스타킹 차림이였는데 제 다리를 툭툭도 톡톡도 아니고
진짜 제대로 차는것도 모자라 "살색이 아닌게 아쉽다"며
그럼 "자국도 남았을텐데" 라는 망발을 지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쫌 열받기 시작함. 점점 분노게이지가 상승했음.
얘는 대체 뭔가 싶고, 소개팅이고 친구고 나발이고 집에 빨리 가고싶은 생각뿐이었음
일어나자고 제안했음.(내 머리속엔 내일 친구를 어떻게 묻어버릴까 하는 생각뿐이였음)
근데 내가 커피를 마시고 껌을 씹는 습관이 있어서 그래도 참을인 한번 새기고 걔한테도
껌을 한개 줌. 근데 껌 종이를 그 자리에서 구겨버리더니 바닥에 버렸음.
보통.. 껌 종이 갖고있다가 거기에 씹은 껌 다시 싸서 버리지않음?
근데 걔가 껌종이 버리는거 보고 내가 물음.
“그거 버리면 나중에 껌 어디다 뱉으려구?”
“길바닥에 뱉으면 되지.”
“다른 사람이 밟으면 어쩌려고?”
“그건 지 사정이지.”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너 잘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한 이기주의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아끼고 아끼는 구두 바닥에 껌을 한번 묻혀봐야 정신을 차리겠니?
아니면 그 껌 묻은 구두로 흥부처럼 싸대기를 맞아봐야 정신차리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진심... 아 얜 정말 돌+아이 라는걸 느꼈음. 너와 나의 생각차 너무 멀어요.
너와 나의 개념 차이 정말 너무 멀어요. 나는 지구지만 너는 안드로메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만날수 없어 이루어질수 없는 운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썩어들어가는 표정을 뒤로하고 애써 마무리를 짓고 집에 들어감.
분명 서로가 마음에 안든거라 생각하고(하도 행동이 얼척이없어서)
내일 친구를 만나 이런 남자를 소개시켜준것에 대한 응징을 제대로 하리라 다짐하고있었는데 그날 저녁에도, 그 다음날에도, 연락은 계속 왔음. 너 내가 맘에 들었나봐?
(거듭되는 개드립 ㅈㅅ)
뒤에 더 빵터지는 사건이있지만 너무 긴 관계로 이까지만 올릴게요ㅋㅋㅋㅋㅋㅋ
드르륵하셨다면 웁니다![]()
반응 좋으면 더 올리겠음.... 반응없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묻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