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우리곁에서 살짝 잊혀졌던 배우,,
하지만 올 하반기 컴백이 정말 기대되는 중년배우 중 1人!!!!!
최민식이란 배우가 <넘버3>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정리해봤는데요!
정말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왔네욤
매번 출연하는 영화마다 '강력한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겨온..
<넘버3>
영화현장을 잠시 떠나있던 최민식을 다시 부른 작품 <넘버3>
다혈질 검사 마동팔이라는 역할을 통해
최민식 이라는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 영화.
한석규의 추천으로 감독을 만난게 된 게 계기가 되어 찍은
영화라고 하는데 최민식 아저씨를 영화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한 가족>
김지운 감독과의 인연이 알고보니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군요.. ^^
배우 최민식이 처음으로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
블랙 코미디 요소를 사용한 독특한 장르의 영화로 김지운의 첫 데뷔작이기도 했죠.
박인환, 나문희, 송강호등 개성파 중년배우들과 함께
최민식도 엉뚱한 삼촌역으로 출연.. ^^ 코미디의 연기의 핵심을 보여줬었죠~!
<쉬리>
이어서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쉬리>에서 북에서 침투한 박무영역으로 출연.
당시 한국 영화에 유례없는 대규모 투자로
제작된 대작으로 흥행에도 성공하여 화제를 모았었지만,
무엇보다 <넘버3>의 주역 멤버들인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등이 함께 한 영화이기도... ^^
<해피엔드>
<쉬리>로 이미 최고 스타로 자리잡은 최민식이
그 다음 선택한 영화 <해피엔드>
불륜에 빠진 여자와 그녀를 사랑한 옛 예인,
실직한 남편의 불안한 삼각관계에서
은행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서민기 역할로 다시 한번 연기변신!
당시 전도연의 과감한 올누드 노출과 베드씬도 이슈가 됐었지만
서민기라는 캐릭터의 적나라한 감정을 정말 섬세하고
솔직하게 잘 표현했던 최민식아저씨도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
<취화선>
그 후,,, 조선 후기 화가 장승업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수상작인 <취화선>에서
화가 장승업 역을 맡았던 최민식.
세속적인 삶을 초월한 천재화가에 관한 영화로
취화선 뜻은 '술에 취해 그림을 그리는 신선'이란 뜻인데
무엇보다 최민식아저씨가 예술혼을 불사르는
천재화가의 삶을 정말 잘 살렸던 것 같아요. ^^
<올드보이>
올드보이로 최민식이 칸 영화제 두번째 발자국을 찍게 된 영화.
대한민국 거의 모든 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영화 이기도. ^^
여기서 최민식은 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어느날 이유도모른채, 15년간 감금방에 갖혀 군만두만 먹으며 지내게 되죠. ㅎㅎ
그 후, 자신을 감금한 사람의 정체를 밝혀 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중 하나로
정말 지금까지 최고의 반전을 담은 영화로 꼽고 있는 영화.
최민식의 장도리 액션씬도 유명하죠~
<꽃피는 봄이오면>
그 동안 개성강한 극단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최민식은
<꽃피는 봄이오면>에서 다시 상대적으로 평범한 캐릭터인
자신의 꿈을 잠시 접은 트럼펫 연주자 역할로 맡는데요.
사랑과 꿈을 잃고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희망과 사랑을 되찾는 과정을 잘 보여줬죠. ^^
<주먹이 운다>
이어서 곧 <주먹이 운다>에서 또 다시
뜨거운 삶의 연기를 보여준 최민식!
사업실패로 빈털터리가 된 마흔살의 전직복서역으로 나오며
불행한 환경의 소년원 출신의 열아홉 복서 류승범과 함께 주연을 맡았는데요.
불행한 상황에서의 복싱경기에 참가한 두 남자의
거칠 삶을 엿볼 수 있었던 영화였슴돠~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감독의 전작 <올드보이>에 출연한 후
다시 <친절한 금자씨>에서 미스테리한 백선생역으로
변신한 최민식아저씨!
유괴살인사건의 범인으로 13년 반 동안 복역한 뒤 출소한
이금자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백 선생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강남의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유괴하여
죽이는 악역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죠. ㄷㄷㄷ
이 이후로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활동을 잠시 하기는 했지만,,,
적극적인 영화 활동은 거의 잠정적 중단 상태였는데... ㅠㅠ
이번에 드뎌 4년만에
<악마를 보았다>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최민식 아저씨!
아.. 진짜 포스 대박!!!
김지운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이병헌과 함께 주연을 맡았는데
약혼녀를 죽이는 '연쇄 살인마'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올드보이 이후로 정말 강력한 연기를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ㅅ.ㅅ
정말 지금까지의 작품을 되돌아보니...
최민식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한번 대단한다는 생각과 함께
컴백이 더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