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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우렁쌈장

박은옥 |2010.05.27 13:12
조회 1,791 |추천 1

 

 

 

 

석가탄신일날 만든 우렁쌈장~

난 쉬었는데 신랑은 오전근무만 한다고 출근해 버리고...

 

신랑도 없고, 있는 반찬 꺼내 먹으려니 맨날 먹어서 먹기 싫고,

뒤적거리다가 얼려놓은 우럭살 발견!

며칠전에 호박잎이 너무 오랜만에 먹고싶어서

호박잎도 사놓고, 쌈장 만들려고 우럭살도 사놨는데

둘 다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그러고 보면, 냉장고는 보물상자???

뒤적거리면 뭐가 하나씩 나오니 말이다. 하하~

 

 

 

 

재료 : 우렁살 1봉, 양파1개, 청양고추1개, 풋고추2개, 마늘 15쪽,

된장1.5큰술, 고추장 1.5큰술, 멸치육수, 맛술 3큰술

 

 

 

우렁살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쪽 뺀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린 양파와 마늘과 고추.

 

칼로 썰어도 되는데 아직 섬세한 칼질이 안되는 초보주부.

쌈장의 별미는 씹히는 맛!!!

그래서 다지지 않고, 씹기 부담없는 크기로 갈았다.

 

 

 

 

 

믹서기에 우렁살을 넣고 간 다음, 맛술 3큰술을 넣고 5~10분 정도 두고 비린내를 제거한다.

맛술 없으면 패스~

 

 

 

 

 

마늘향을 내기 위해서 제일 먼저 다진 마늘을 볶아준다.

타지 않게 약불에서 살살~

다진 마늘은 방심하면 순식간에 타면서 딱딱해니깐 불조절 필수!

 

 

 

 

 

마늘 볶다가 우렁살 넣고 볶는다.

볶는다는 표현보다는 익힌다는 표현이 맞겠네~

물기를 빼어도 우렁살에서 물이 계속 나오니까.

그래서 더 쉽게 요리한 듯~

 

 

 

 

 

물기도 사라지고, 우렁살도 익었고...

양파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하게 다 익었으면,

고추장과 된장은 1.5큰술씩 넣고 볶는다.

고추장은 엄청 잘 타는 재료중 하나.

불조절해서 타지 않게 잘 볶는다.

 

멸치5마리 넣고 전자렌지에 1분간 돌려서 만든 멸치육수!

 

 

 

 

 

멸치육수를 넣고 볶는다.

물기 좀 있게 자작자작할때까지 살살 볶는다.

 

 

 

 

 

어느정도 쫄았으면 고추 넣고 좀 더 볶는다.

 

 

물기가 자작자작 남았을때 불을 끄고

통깨 넣고 섞는다.

 

 

 

 

 

우렁쌈장 완성!!!

반찬통에 담고 통깨 토핑으로 마무리~

 

 

 

 

 

집에서 한거라 우렁살이 한가득!!!!! +ㅁ+

 

 

 

 

 

식혀서 먹어도 맛있지만 뜨거운 우렁쌈장 넣고 후후~ 불어가며 먹고 싶어서

바로 비빔밥 만들었다~

 

 

 

 

 

참기름도 안넣었는데 윤기가 좌르좌르~~~~

계란후라이도 하나 해서 넣어주고~

 

 

 

 

 

한 입 드셔 보실라우??

 

 

양파를 많이 넣어서 달짝큰하면서, 고추를 3개나 넣어 끝맛은 매콤한~

맛있다 맛있다~

 

다음엔 보리를 좀 넣어서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보리우렁쌈장을 만들어야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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