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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아! 노역은 너 이상 할 사람이 없다.

먼훗날 |2007.10.19 09:45
조회 124 |추천 0

병이 완치도지 않아 학교도 못 가고 하릴없이 방에만 쳐박혀

있는 동안 나는 점점 폐인이 되어갔다. 산처럼 쌓아놓은 이불에

머리를 파묻어야 겨우 한두 시간 눙르 붙일 수 있었고,

불면증이 심해 며칠씩 밤을 새우는 것은 보통이었다.

  그때 내가 생각한 해결책이 스스로 목숨으을 스스로 끊는 것이었다.

혼자 고민에 빠지다 보니 안으로 안으로 곪아들어가 그것만이

유일한 길로 보였다.

 

 강어귀 높은 곳에 자리한 초라한 집의 다락방에 앉아 강을 내다보고

있노라니 강으로 뛰어들면 모든 일이 다 해결될 것처럼 느껴졌다.

뛰어들리라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창밖으로 몸을 내미는데

문득 교회 종소리가 울렸다. 이미 정신이 나갈 대로 나간 상태였던 나는

그것이 나를 부르는 환청처럼 들렸다.

걸인의 행색을 하고 종소리를 따라 교회를 찾아가 교회 옆 조그만 토담집에서

한 목사님 앞에 섰다. 목사님은 나의 차림새만 보고도 나의 고민을 헤아리며

내 머리를 잡고 성경 말씀을 읊어 주셨다. 목사님의 말 중에 생각나는 구절이

하나  있는데 "세상 모든 떡이 다 네 떡이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하필이며 그 때 내 머리 속에 언젠가 선배가 해 준

말이 떠올랐다

************내일 계속할 께요********************

최불암의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라는 글에서 따왔습니다.

큰 소리로 오치는 것보다는 조용히 칭찬하는

한마디가 세상을 바꾸고 나의 주위를 행복으로 바꿉니다.

지금 누군가를 칭찬해 보십시오

마음의 분노는 바깥으로 외치면 외칠 수록 더 커지기만 합니다.

오늘만은 칭찬합시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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