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5월 29일날 쓴거에요..
참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이별통보 받은지 4일지났네요..
그녀랑 만난지는 6개월 정도 되었고 직장동료에서 연인 사이가 되었는데요..(지금은 그녀가 그만둔상태)
그 당시에는 그 여자분이 남자가 있었습니다. 3년정도 만난..(장거리 연애 수도권에서 경상남도 끝부분)
제가 중간에 끼어 들어서 그 남자랑 헤어지게 되었고 저와 만나기 시작했죠.
정말 그 남자한테는 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속으로 백만번 천만번..외쳤습니다..
참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날 문득 술 한잔 하고 그녀의 입에서 그남자 이름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그러고요..
잘못된거지만 저와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랑 가끔 문자도 하고 전화통화도 했더군요.. 핸드폰 본건 잘못된거지만 우연치 않게 보게된거라서..
문자 내용은 그 남자한테 먼저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옆에 제가있는데도 오빠가 왜 보고싶은걸까..이렇게..이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시골 내려가면서(이때는 헤어지자는 얘기 나왔구요) 그 남자도 만나고 왔더라고요..그 남자를 만날라고 일부로 시골 내려갔다고 까지 생각했지만 언젠간 한번 이런일이 있을줄 알았기에 속상하고 아파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한번은 회사 회식하고 회사 사람들 앞에서 까지 그 남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나랑 헤어지면 그 남자한테 다시 간다느니..이런말..
결국 그날은 심하게 싸우다가 제가 분을 못참고 유리창을 맨주먹으로 깨버렸거든요..
그녀가 보는앞에서..물론 제가 잘못했죠..충분히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날 이후로 그 남자랑 문자 하고 그런거 같아요..)
남자가 그런거 하나 이해를 못해줬죠..
여기서부터 잘못된거 같아요..계속 그일이 생각난다고 그러고
헤어지자는 말도 여러번 나오고요
그때마다 붙잡기도 했지만 저도 맘먹고 보내줘야 겠다는 생각과 행동을 하면
그녀가 절 다시 붙잡고..계속 이런 식이였습니다.
사이가 좋다가도 갑자기 안되겠다 헤어지자 그러고..
서로 생각할 시간도 많이 가져보고
그 시간에 제가 예전부터 계획한 여행이 있었는데.
내사랑 아니면 남남 될꺼라고 생각하고 여행 다녀오고 2박3일로..
그 여행 다녀와서 헤어지자는 말이 또나왔네요..
이 여자 겉으로는 강한척 쿨한척 많이 하거든요..
진짜는 강하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은데.. 저는 그걸 잘 알고있고요
정말이지 좋은여자입니다..
저에게 나쁘게 대해도 저는 마냥 좋기만하고 사랑스러웠는걸요...
정말이지 제 욕심이지만 놓치고 싶지 않는 그런 여자이거든요..
헤어졌는데 찾아가서 보기도 하고...찾아가서 잘된것도 없지만..
엊그제 문자가왔는데..시간되면 밥이나 한끼 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날 보기로했는데
어제는 만나면 안될꺼같다고..정말 괜찮아질때 그때 연락하라고..이렇게 문자오고
저는 아니다 정말 괜찮아졌다 토요일날 밥한끼먹자 이러고요..
정말 괜찮아졌나 확인해볼테니까 당장와보라고 이래서 일끝나고 밤12시넘어서 찾아가고..
괜찮은척 혼자 열심히 하다가 표정관리 못해서 안괜찮은거 딱걸리고.. 연락하지 말라고까지하고..
일때문에 저녁을 늦게 먹었거든요..(이틀 굶고 먹으니까 밥이 하나도 안들어가데요..)
식당에서 혼자 밥먹고 있는 순간에 밥은 챙겨 먹었냐고 문자오고..
그거 보자마자 혼자 밥 먹으면 울었습니다..밥 먹으면서 울기는 처음이네요..
답장 안보내줬더니 전화오고..ㅠ
너무속상하네요!!
이거 말고도 다른 이유들도 있고요...
이대로 좋은 기억만남기고 떠나야될까요..
아니면 정말 놓치기 싫은 여자인데..시간을 좀주고 잡아봐야할까요..
사랑한다면..붙잡을줄도 알아야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무리하게 만나자고 해서 밥한끼 먹는게 좋을까요?
왜..진짜.......정말 잘지내다가도 한순간에 이러는걸까요..?
내게 다신 없을지도 모르는 사랑을 그녀에게 줬습니다...
그 여자는 욕하지 말아주세요..
지금은 6월4일 입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몇시에 어디서 보자고 문자했습니다..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기다리지말라고..
근데 막상 약속 시간이 되니까 먼저 연락이 오더라고요 어디냐고..
그렇게 만나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머..말하는거 들어보니까 전혀 들어갈 틈이 없더군요...그래서 저는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할생각으로 한잔하자고..그랬는데...
인상쓰면서 안먹는다고 그러더군요..
인상 쓰면서 말하는걸 보니까..여기까지구나..이렇게 생각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근데 집에 거의 다와서..갑자기 또 맥주 한캔 하자는 겁니다..
아 정말..복잡하더군요..그 여자분 집에가서 먹게되었는데..
다시시작하자고..얘기했는데..안된다 안된다..저를 설득을 시키더군요...
..전 지금 여기서 한발 뒤로 물러놔야되는구나 생각하고..
집에 갈려고 나왔는데...전화오더니 다시오라는겁니다..아침에 안녕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고..그래서..다시갔어요..
다음날 아침에 헤어지고 잘지내라고 문자했죠...
몇시간뒤에..전화오고..문자가왔어요..우린친구였어야했다고 나 심심하다고..이러는겁니다....
그렇게 문자주고받다가..
그 여자 친언니가 저 놔줄꺼면 확실하게 놔주라고 했데요..
그래서 저는 너의 생각은 어떤데..물어봤더니..반반..이러고요..
저녁에도 심심하다고 나 왜 이러지 이렇게 문자오고..
그다음날은 서로 연락안하고요..
그다음날은..제가 네이트온 몰래들어가기 접속해놨었는데
누가 제껄로 접속한다고 뜨더라고요..비밀번호 알고있는사람 그 여자밖에없고요..
왜들어온걸까요..
그뒤로..제가 술먹고 전화했는데..안받더라고요..
4~5번 정도한거같은데...
에효..답답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