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art :) ♥
나는 방콕으로 In을 했는데 경유와 직항중에 고민을 많이했다.
경유를 하면 홍콩에서 14시간을 대기타고 방콕행을 갈아타야해서, 귀찮기도 하고ㅜㅜ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돈조금 더 주고 직항으로 선택 !
내가 탄 항공은 진에어, 한국 저가항공사로 꽤 믿음직스러운 스펙을 자랑했음,
가난한 배낭여행자는,, 저가 여행사로,,,ㅋㅋㅋㅋㅋㅋ
이거슨 기내식, 평 안좋던데, 난 맛있었음.
해물맛나는 차가워서 딱딱해진 비빔밥
나는 저 밥에 주황색 분홍색 가루의 정체가 궁금함 새우맛과 게맛이 났었는데 : ) 쩝
5시간 정도 지나니 방콕 쑤완나폼 공항 도착 ! !
그냥 앞사람만 따라서 갔더니 수화물도 찾아지고 밖으로도 나가져 있더라..ㅋㅋㅋ
★
돈과 환전 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나도 이걸로 고민 했는데-
난 비행기값 제외하고 여행비를 100만원 정도 가져갔다
(난 지름신이 아우 자주 빈번히 찾아 오기 때문에 돈 모자랐음,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충분히 한달 지내고도 남음 )
40만원 정도는 달러로 환전하고, 나머지는 다- ATM기계로 뽑아 쓸 수 있게 카드에 넣어서 가져갔다.
달러로 가져가면 환전하기 편하다 하지만! 도난의 위험이 있고
한국에서 달러로 바꿀때 한번 현지에서 현지돈으로 봐꿀때 한번, 수수료 두번지불!
ATM기계는 뽑을때 마다 수수료가 있기때문에 수수료가 정!말 아깝다.
하지만 그날 그 은행의 한화 환전율에 따라서 바로 환산되어서 환전 수수료 한번 지불,
그리고 도난,분실해도 비교적 안전!
그러니까 각자 자기취향에 맞게 비율 조절해서 가져가면 좋을 듯 !
아, 그리고
City은행 카드가 해외 ATM수수료가 1달러 라며 많이들 만든다 (인터넷 보고 나도 그랬음)
근데 그건 City은행 ATM기계일 때 이야기이고 막상 태국엔 City은행 ATM기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방콕에 City은행 지점 한 곳 있음, 거기에만 City은행 ATM기계 있었음. 길에서 한번도 못봄,
다른 은행 ATM기계 사용하면 똑같이 수수료 지불해야함, 그러니 무슨 카드를 쓰던 그게 그거!
하지만
'다른 카드사는 한곳도 없는데 한곳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라고 말한다면 그것도 맞는말임
자체적으로 알아서 판단할 문제!
★
공항에 도착하고 ATM기계로 돈을 뽑고 공항버스를 타는곳으로 찾아 갔다.
공항버스 가격은 150바트.
나는 이때 바트사용 처음이니 지폐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개념도 안잡혀서 1500바트 냈었음... 직원 빵터트림
카오산로드에서 내렸다,
정말 덥더라. 내가 가야할 숙소는 쌈쎈3거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숙소까지 가는 골목 골목에 먹거리 노점이 되게 많았는데 정말 태어나 처음 맡아보는
그 태국노점 음식들의 특유의 코를찌르는 찌린내와 향신료 냄세가 강렬했다.
제일 찐하게 느꼈던 향기가 나중에 알보고니 팍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팍치는 태국음식 곳곳에 들어가며 강렬한 향을 내뿜음! 못먹는 사람은 절대 못먹음 !!! 난 잘먹었음ㅋㅋㅋ)
시리반타이 (Siri baan Thai)
★★★☆☆
방콕 쌈쎈거리에 위치한 태국식 전통가옥 구조의 게스트하우스.
1박 더블 Fan룸 450바트 정도! 가격대비 별로임 ,
난 룸쉐어 할 분을 찾다가, 그분이 이곳을 예약 해둬서 갔었는데
시리반타이는 한국인이 많다. 알고보니 태사랑에 이곳 추천글을 많이 올리더군요 !
더블, Fan룸에 방에 부가적인 기능없고, 침대 두개뿐! 가격대비 별로. 추천할 정도 아니였음!
소문대로 주인 아저씨가 한국말을 조금 하심ㅎ_ㅎ 친절하고 따뜻한 분!
난 배낭여행가서 빨래 손빨래로 다- 하는줄 알았는데! 혼자 숙소 헤매다 보니 세탁기에 30B 써있는 것 발견!
아저씨한테 옷2개 정도 드리며 맡긴다니, 이거 너무 적다고 1kg에 30B! 이라고- 더 모이면 그때 하란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버리 했구나,,, 나중엔 세탁물 3-4kg씩 모아서 팡팡 해치웠음)
그냥 손빨래 한다고 세탁기옆에 태국어 써진 세제들 구별 못하고 처량하게 굴었더니
아저씨가 와서 보고 웃으시더니- 그냥 무료 세탁해주셨음 ㅜ^ㅜ♡♡♡♡
여기 뒷쪽에 정원이나 마당은 정말 예쁘다! !
무 더운 방콕에서 밀집모자는 필수!!!!!! 절대 얼굴을 태우지 않겠다는 나의 집념
(나중에 사진속 저 모자 뚝뚝 타고 달리다 날아감)
짐을 풀고 나니 -
아 이제 정말 여행이 시작 되는건가 싶더라, 처음 떠난 배낭여행에 해외여행
아직 남들이 말하는 여행에 즐거움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모르는 글자들과 언어들이 즐비한 길거리와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환경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왠지모를 불안함과 설레임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감정을 안고
나는
낮잠을 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걸 쓰고 있으니 여행 마지막과는 다른 여행 시작할 때 내 기분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기분이좋다 :)
저녁 7시쯤 일어나 그 유명한 카오산로드 한 번 보자며 일어나 나갔다.
정말 많은 여행자들 , , , 몰려오는 카오산로드의 기운ㅋㅋ 정말 여행자의 천국이란 말 딱이다.
다양한 인종들이 섞인 거리ㅡ 라이브바, 호객행위 , 레스토랑 , 노점, 타투와 레게 , 태국의 향기
모든게 즐겁고 흥겹고 새롭고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먹은 태국음식, 카우팟 꿍
한국말론 새우볶음밥? 하지만 한국 새우볶음밥과 맛 절대다름ㅋㅋㅋㅋ
난 태국음식이나 향신료도 별 거부반응 일이키지 않고 너무 잘 맞아서 정말 맛있게 즐기고 잘 먹고 다녔다
한국인또래 한명을 알게 되어서 같이 저녁밥을 먹었다.
그리고 Singha Beer
난 술자리는 좋아해도 술은 정말 즐겨 하지 않은데다가
맥주 맛 구별하며 먹는사람들 신기했는데- 여행와서 늘은것 중 하나라면 단연, 맥주 맛 구별.
아주 잘 할 수 있게됨,,... ,,....
맛있는 저녁과 맥주한잔!
그리고 우연히 옆에 앉아 계시던 한국인 남자분과 일본여자분과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 일본 너무좋아 한다고 말했더니, 여자분이 굉장히 반겨주셨었는데,,ㅋㅋㅋㅋㅋ
함께 라이브Bar나 가벼운 클럽에 놀러 가자고 했지만, 난 옷 갈아 입기도 귀찮고,,
왠지 피곤해져서-
마사지 받으러 GoGo씽!!!!!!!
여긴 한인없소 동대문 바로 옆에있는, 마사지샵.
(PC방도 겸하고 있는데 10바트에 25분 내가본 카오산에서 가장 쌌음. 에어컨도 빵빵함)
타이 마사지 1시간에 180바트!
마사지 실력은 어떤 마사지사가 해주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갔음.........
방콕에 있을 때 여기 자주가서 마사지언니들이랑도 친해졌다.
아,,,,, 이나이에 타이마사지 강력하게 받는게 왜이렇게 좋은거지,,,,
정말 태국에 있는동안 마사지 거의 맨날 맨날 받았다
여기에 있는 한 언니는 내이름을 물어보더니 발음이 너무 어렵다고
'크리스티나' 라고 영어 이름 지어주고 멋대로 그렇게 불렀었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오산에서 쌈쎈으로 옮겨갔다. 숙소로.
굳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했던 이길.
태국의 분홍택시와, 건너편의 즐겁게 밤을 지새우고 있는 서양인들.
이렇게 한국에서 아침6시부터 시작된 내 여행의 첫날이 저물어 갔다 .
일기와 가계부를 작성하고 자고@ 싶었지만 옆방에서 떠들어서 못잤음..
그리고 이날 새벽, 2:00
룸쉐어를 하기로 한 , 내게 즐거운 방콕생활을 만들어준!
여정언니를 처음으로 만나게 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