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올해 첫 선거권을 행사할수있게된 21살 처자예요(여러분도 꼭 선거하세요!)
그리고 전 술을 좋아한다기보단 술자리를 좋아하는 뇨자랍니다!ㅋㅋㅋ
술먹고 일어난 에피소드...완전 돌+I같다며 친구가 판에 올려보라길래 올려봐요ㅜㅜㅋㅋ
에피소드는 요즘 판에서 유행하고있는 '~임'체로 말할께여ㅋㅋㅋ 거슬리면 ....... 그래도 봐요!ㅋㅋ
에피소드1
고등학교때였음. 친구들과 시내 당골집 조금 허름한 호프집?에 가서 술을 얼큰하게 먹었음.
친구,나 우리 모두 술취했음. 다들 제정신이 아니였음.
그런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집으로 향함.
4년간 한사람을 짝사랑하는 내친구,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무를 껴안고 '김나무~사랑해~'를 연발함ㅋㅋㅋㅋ
나혼자만 방향이달라서 금세 헤어지고 터덜터덜 걸어가고있었음.
학생이였으니...당연히 돈없음. 택시비까지 털어서 술먹었던거임ㅜㅜㅋㅋ(고딩여러분 이러면 안돼요ㅜ)
우리집근처엔 횡단보도가 없음. 횡단보도없는데 그 도로만의 룰이있음.
사람이 지나가려하면 차가 알아서 멈춰줌. 그리고 차가 빨간불에걸려있을때만 사람이 건너가곤함.
그날역시 차가 빨간불에 걸려서 다들 멈춰있었음.
저 건너편 도로편쪽에 완전큰 트럭?화물차같은차도 멈춰있음. 거기 운전자아저씨와 눈인사를 나누고
사뿐사뿐 난 건너가고있었음.
근데 순간 붕~하고 나 날랐음. 잠시 정신 잃음. 정신차려보니 스타킹 다찢어짐 숨쉬기 힘듬.
상황은 이랬던거임.
그 큰트럭뒤에 짜장면집오토바이가 슝~하고 달리고있던거임..
빨간불이던뭐던 우리동네 배달오토바이는 무조건 밟아재낌.
난 트럭에 가려져있는 오토바이를 못봄 그래서 옆구리를 제대로 치임. 그리곤 날라감ㅋㅋㅋ
근데 날 더 황당캐했던건 오토바이주인이 자기 배달빨리가야한다며 가게가 이근처라고 사람을 불러준다고 하고 전화한통화 찍하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어이없었음ㅋㅋ
그래도 학생신분에 술먹은게 걸리면 안될것같아 울면서 집에갔음ㅋㅋㅋㅠㅜ흐엉
에피소드2
모두들 제목을 보든 에피소드1을 보든 이제 슬슬 감이 왔을거라 믿음.
그렇다 난 술만 먹으면 사고남ㅋㅋㅋ
이날역시 술을 먹음.
그리고 난 이당시 술버릇이 술이 취하면 혼자서 집에 가버렸었음.
이날은 내가 쏜다고 다같이 가서 십얼마어치 먹고 나 취해서 혼자 집간거임ㅋㅋㅋ
근데 돈한푼없는 애들을 남겨놓고 혼자 집에간게 잘못된거였을까 난 벌받았음.
집에가려고 택시를 잡았는데 내가 술이 취해서 우리집주소를 말하는데 기사아저씨 못알아먹음.
시내한바퀴 슁~돌고선 날 버리듯 내려줌ㅋㅋㅋ
나 처음 택시탔던자리에 다시 서있음ㅋㅋ 안돼겠다싶어서 다른 택시타고 다시 횡설수설함.
이아저씨 일단 출발하다가 내가 뭔말인지도 모르는 외계어를 내뱉으니 짜증이났는지 날 버림ㅋㅋ
나 다시 도로에 서있음. 나 빡침. 택시회사에 전화함. 또 외계어 내뱉음. 상담원이 장난전환줄알고 끊어버림. 나 더 빡침. 그래도 집에는 가야겠다는 생각에 걸어서 집으로 향함.
내가 쫌 무서운거 모르는 성격임. 것보다 조금 돌아이기질이있음.
신호 무시는 기본이요,좌우 절대안살피고 앞만보고 걸어다님.
이날은 술도 취했겠다 성질도 나겠다 혼자 양팔을 마구흔들며 콧노래를 부르며 폴짝폴짝 뛰며 집으로 향하는데 나 차도를 뛰고있었음ㅋㅋㅋ 그대로 차에 치임ㅋㅋㅋ 나 응급실감
에피소드3
하두 술만 취하면 사고가 나니깐 이제 더이상 취할때까지 안먹으리라 다짐함.
그런데 술자리란게 먹다보면 그게 조절이 잘안됨ㅜㅜ 특히 게임이라도 하는날엔 아주 죽어남.
이날도 취함. 근데 이때 내술버릇은 남여 할것없이 내가 좋아하는사람들한테 뽀뽀를 해댓었음.
여자아이한테 뽀뽀해버림. 이아이 첫키스였나봄. 마구화냄. 나 뺨맞음. 아...남자들이 여자한테뺨맞는기분이 이런거군아하고 느낌. 여자아이가 울면서 뛰쳐나감. 나 따라나감. 미안하다고 대려다주겠다고함.근데 친구가 내가 더 취한듯하다고 나 대려다준다고함. ㅇㅋ우리집으로 향했음.
나 걸을때 조금 옆사람을 구석으로 몰고가는게 좀 있음. 것보다 한쪽으로 쏠려서 걷는다고 말해야함?대충 알아서 해석해주기 바람.
어쨋든 그렇게 걸으며 친구를 점점 차도로 밀고있던거임.
친구가 위헙을 느꼈는지 나랑 자리를 바꿈. 내가차도 친구가인도.
친구가 복수한답시고 슬슬 날 밀며 걸음. 내가 '아~장난하지마~따라하지마~'하면서 옆으로 피한순간 나 차에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하두 차에치여봐서 사고나도 부모님한테 연락안함ㅋㅋ내선에서 해결하고 끝냄ㅜㅜ
에피소드4
몇일전일임. 난 요즘 자전거를 타고 출근함.물론 퇴근도.
퇴근하고 친구를만나서 술먹음. 살짝 취함. 음주운전이 나쁜걸알면서 난 자전거를 너무잘타니 괜찮다생각하고 자전거타고 집에감.
자전거타고 집가는데 골목길에 자동차한대가 나가려고 대기타고있음.
나 눈치봄.차가안가길래 뻬꼼 인사하고 나 차앞을 지나감.
내가 차 정면에섰을때 갑자기 차가 출발함ㅋㅋㅋ 그대로 치여서 나 넘어짐ㅋㅋㅋ
운전자 안나옴. 옆에서 그걸보던 행인1아저씨가 내대신 운전자끌어내서 뭐라고해주심.
알고보니 운전자 음주운전이였음ㅋㅋㅋ 같은처지니 그냥 봐줬음.
그리고 난 다시 패달을 열심히 밟아서 우리집으로 가고있었음.
우리집에 가려면 큰 사거리가있음.
새벽이라 차가 잘 안다님.
빨간불?그게머임?먹는거임? 차도 없길래 그냥 건넜음.
근데 내가 건너니깐 어디선가 차가 뿅하고 등장함. 그대로 치였음ㅋㅋㅋ
또다시 응급실 실려감.
에피소드5
어제일임.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이 호프집을 오픈했다고 홍보해주라고 친구들이랑 가서 먹으면 꽁짜로 주겠다고함. 그래서 좋아라 친구들이랑 거길감.
솔찍히 실망함. 전혀 술맛안남. 어쨋든 좀 별로인곳이였음.
그래도 술먹고 놀았음.
도중에 나보러 전남친이 옴. 얘랑 난 항상 티격태격임. 가끔은 싸우는건아니고 그냥 티격태격일뿐인데 주위에선 심각하게 볼때도 있음.
어쨋든 우린 맥주 6000cc소주4병인가 먹음.난 소맥이였음.
원래 몸상태안좋으면 맥주 500에도 나 취함.그리고 소주는 원래 한병이주량임.양주는 1병까지먹음.
이런 내가 소맥으로 벌칙도걸리고해서 좀 먹어쟀긴거임.
헐 취함. 완전 토쏠릴정도였음.
애들한테 나 간다고 일어섬.
전남친이 따라나옴. 택시태워보내준다함. 근데 최근 전남친이랑 안좋은일있기도했고 택시타면 토할거같아서 괜찮다고 뿌리침.
근데 계속 나 잡음. 나 빡침. 그냥 성큼성큼 혼자가기시작함. 전남친도 포기했음.
나 자전거타고 집간다고 우김. 전남친은 내맘대로하라고하고 집에가버림.
나 자전거타고 집에감. 가는도중에 전남친한테 전화와서 통화함.
통화하다가 나 차에 치임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김없음.
핸드폰 박살남ㅋㅋㅋ 이젠 차에치인것보다 핸드폰에 더 신경이감. 간신히 베터리를 다시끼고 전원키니깐 켜짐. 전남친한테 다시 전화옴. 간략하게 랄까...
나 사고났다는거알면 완전 화내니깐 그냥 넘어졌다고 대충 둘러대고 끊음.
그런데도 나 사고난거 눈치챘는지 자꾸 전화옴ㅋㅋㅋ 아 이럴땐 정말 난감.
겨우겨우 모두 해결하고 집에와서 잤음.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에 상처,다리등에 상처나있음ㅋㅋㅋ 어깨는 뿌러질듯이 아픔ㅠㅜ
항상 이렇게 사고나고하는대도 나 안죽는게 너무 신기함ㅋㅋㅋ
뭐 결국 내 부주의도 있지만 난 정말 사고를 몰고다니는 여자같음ㅋㅋㅋ
사실 내삶자체가 좀 드라마같음ㅋㅋㅋ
막상 다 쓰고나니 재미하나도없음... 헐 어떻게 끝내야할지도 모르겠음...ㅠㅜ
다들 돌아이녀의 얘기들어줘서 감사함.
ㅋㅋㅋㅋㅋ이 말투 뭔가 맛들림ㅋㅋㅋ재밌다 큭큭큭
사고에피소드말고 더 돌+I일상이있긴하지만..그건 만약 혹시 설마 어쩌면 톡이되면 올리께여ㅋㅋ
음... 어쨋든 끝임!
그리고 다들 내일모래 6월2일 선거합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