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T^T
세상살다 참 눈탱이 지대로 맞아서 억울한 마음에 이케 글을 올려 봅니다.
사건은 지난 2010년 2월4일 경 통신회사인 S사고객센터에서 보낸 듯한 SMS 한통이 왔었습니다. "SKT장기사용 고객님께 최신형 핸드폰을 무료로 드립니다"
마침 단말기가 불통횟수가 잦아 발신번호로 연결을 했죠.
통화안내멘트는 s사 내용과 일치 하던군요. 어떤 여직원과 문자내용에 대한 문의를 하여 그곳이 어디냐고 했더니 가입센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료 단말기 인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무료라는 말과 함께 단말기를 직접 직원이 배달해 준다고 하여 직장때문에 바쁜 관계로 신청 하였고 다음날 개통담당 직원 이라는 사람이 회사에 방문하였습니다. 가져온 단말기 모델을 보니 검은색 폴더인데(앞에T모양 불들어오는거)구형이라 다른거 없느냐고 하니까 이게 공짜폰 중에 그나마 좋은 것이고 다른거는 몇일 걸린다고 하면서 기왕 가져온거니까 사용 하라면서 다짜고자 포장을 뜯으면서 메모리 같은 것을 뜯어 끼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허락도 없이 포장을 뜯냐고 하니까 어차피 하실건데 바쁜거 같아 대신 끼워준다고 그러면서 이걸 끼어야만 핸드폰이 금방 셋팅이 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약간 불쾌했지만 직장상사 눈치도 있고 해서 놔두었습니다. 일이 바빠서 배달온 사람의 말하는 내용을 잘 듣지 못하고 설마 s사 대리점인데 속임수를 쓰겟냐는 생각에 싸인 해주고 돌려 보냈습니다. (공짜라니깐~) 그날 처리가 잘되었는지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제가 혹시나 없는지 확인하려던 차 평소에는 'VIP고객님 환영합니다' 라는 멘트대신 생소한 멘트가 들여 상담원에게 문의 했더니 오늘 신규가입 고객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이없고 황당하고 화가나서 방문했던 회사에 연락을 해서 해지 하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면서 기껏 방문까지 했는데 왜 해지를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내용과 다르다고 하니 단말기를 바꿀려면 그래야 한다는 말에 더욱 화가나 통신사로 민원을 넣겠다 했더니 사실대로 말을 하더군요. 신규가입을 해야 단말기가 새걸로 나오고 기존번호와 마일리지는 소멸되는게 아니고 기존번호는 임의로 표준요금제 라는 것으로 해서 사용안한 상태에서 연결만 시키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3개월 후에 연락을 주면 원래번호를 해지하면서 마일리지는 승계를 해준다고 말이죠. 기존번호의 3개월간 기본요금은 본인들이 부담하고 매달 부과되는 단말기 금액은 청구서상에 나오지만 본인들이 마이너스 상계처리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최신형 단말기는 아니지만 공짜로 주고, 기존 마일리지승계, 3개월 기본요금 대납 등 말대로라면 크게 나쁜거 같지 않아 번거롭고 사정을 하길래 그대로 한다고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그 가입점으로 연락을 했더니 번호를 옮겨준다고 해서 마일리지도 같이 승계해달라 했더니 "기존번호 해지하면 마일리지가 소멸되는거 모르냐"는 말에 격분하여 처음 가입할때 담당자를 바꿔 달라 했더니 출장중이라는 말만 하고 메모를 남겨도 연락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열받아서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였더니 역시 소멸된다고 하더군요. 더더욱 저를 열받게 한것은 단말기는 신규가입때 약정요금에서 할인 해주는 '더블할인'요금제라는 것에 약정가입되어 있어 해지시 위약금 까지 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사기 대리점은 아무 대리점에서 가능한 요금제를 마치 본인들이 보조를 해주는 것처럼 현혹하여 이익 취한것 입니다. 눈뜨고 코베 간다는 세상이지만 하도 어이 없고 억울해서 통신사에 민원을 넣었더니 사기 대리점에서 전화를 하더군요. 온갖 핑계를 대며 회유를 번갈아 가며 하는 것입니다. 사기로 고소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계약내용을 제대로 인지 못한 제 불찰도 있다 생각이 들어 사기 대리점이 제시한 내용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마일리지는 '맞기변'이라는 것을 통해 승계하고 위약금은 해당 대리점에서 부담하고 단말기 할부금 잔액에 30%도 송금해준다고 했습니다. 한달여 시간동안 소요된 제 시간과 비용등을 생각하면 몇배를 받아야 성이 차겟지만 같은 직장인 으로써 이해하며 수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약금만을 송금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송금해준다는 말만 하고 여러차례 전화를 회피 하여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다시 민원을 접수하던 중 기존번호 기본요금 3개월치를 해당 대리점에서 납부를 안하였던 것입니다. 자동이체통장에서 매달 정산되어 진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농간에 휘둘린 저로써는 더욱 화가 낫습니다. 저같이 당한 이들도 한둘이 아닐것입니다. 한달이 넘은 지금 기다려 줄만큼 기다려 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샐러리맨 으로써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오늘 부터 공공기관 게시판에 이 억울한 사연을 게재할 생각입니다. 한달 넘게 사람을 기망하고 온갖 거짓말로 소비자를 우롱한 에이티네트웍스(서울 마포소재)에 정식사죄와 피해금액을 돌려 받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저처럼 현혹되어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