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은 첨 쓰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쨋든
이야기 시작할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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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친구들이랑 술을 먹었습니다.
뭐 대학와서 다르겠어요? ㅋㅋㅋ고등학교 때 했던 얘기도 하고 여자얘기도 하고 므흣한 얘기도 하면서 술을 먹는데 ㅋㅋㅋ 2주만에 먹어서 그런지 술을 조금만 먹었는데 너무너무 취하는거에요 ㅋㅋ그래서 1차에 치맥을먹고 2차에 막걸리집을 갔죠 ㅋㅋㅋ
근데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ㅋㅋㅋ 술을 그렇게 먹고 지하철에 탔는데 정말 당연스럽게도 잠이 든거에요..ㅋㅋ (2차부터 기억은 나지 않지만요...ㅋㅋ)
그렇게 지하철에서 잠을 잤나봐요 저도 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절 깨우드라구욬ㅋㅋㅋ "학생ㅋ 내려야지 ㅋ 뭐해" 그러시길래 가방챙겨서 나왔죠 지하철에서.. 근데 여기가 1호선 종점중 하나인 "서동탄"역이였던 거에요 ㅋㅋㅋㅋㅋ
이게 뭥미... 첨들어보는 역이름ㅋㅋㅋㅋ 엌ㅋ 그래서 일단 나왔죠 어안이 벙벙하긴 해도 막 지하철 공원 그사람도 나가요~나가요~ 그러길래 그냥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나오니깐... 뭔가 역주변치곤...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그 흔한 편의점도 없는 역주변 -_-.... 그래서 전 당황해서 다시 지하철탈라그랫는데 시간을보니 밤 12시.... 지하철이 있을리가 없드라구여 ㅋㅋㅋㅋㅋㅋ
"하..." 이러면서 ㅋㅋㅋ 30분동안 주변을 뺑뺑 돌았는데 진짜 아파트 빼곤 아무것도 없드라구요... 말그대로 그냥 주택가 -_-.... 첫차가 5시인데 진짜 여기서는 밤을 못새겟드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정말 죄송스럽지만 자전거 보관함이 역 주변에 있엇는데 ㅋㅋㅋ제가 거기서 비밀번호로 되있는 자물쇠를 찬 자전거 옆에 앉아서 0000부터 비밀번호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0000부터 풀다가 0020쯤에 저도 생각이 들더라구여..
"아...ㅋ. 내가 뭐하는거지? "
그래서 안하려다가 좀만 더해봐야지 ㅋㅋ 란 생각으로 0028에 맞췃는데 갑자기 " 딱! " 소리가 나면서 풀리더라구요 ㅋㅋㅋㅋ 게다가 아직 취기가 있었던 상태라 신나서 와!!!소리를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어찌저찌 자전거를 타고 분노의 질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생존본능 때문이였나봐요 ㅋㅋㅋ 표지판을 보고 진짜 근처 큰 역까지 가기로 맘잡았죠... 그래서 서동탄역에서 가까운 수원역으로 가기로 마음잡고 쭈욱 달렸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새벽이다보니 차가 정말 없드라구요 ㅋㅋ 그게 참 다행... 그래서 진짜 국도도 타고 그러면서 수원역으로 생존의 자전거 질주를 했습니다.. ㅋㅋㅋ
결국 저는 수원역에 도착해서 피시방에서 저의 생존의 자전거 질주를 끝냈네요 ㅋㅋㅋ 이렇게 생존의 자전거 질주를 하고 느낀건...
제발 술먹고 지하철에서 잠자지 말자는 것...ㅋㅋㅋ
진짜 간만에 제대로 볍십짓 한거같아서 ㅋㅋ 제 스스로가 웃기기도 하면서도 참 ㅋㅋㅋ희안한 추억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
P.S
오래된 자전거지만 주인분께 정말 죄송합니닼ㅋㅋㅋ 결국엔 수원역에 그 자전거 두고갔네요... 으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