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꼐 제가 기숙사로비에서 친구들이랑 치킨시켜 먹을라고 했었는데...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가 생각나드라구요...
제딴에는 그 남자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해서 그남자한테
치킨 배달되기전에 "좀따가 긱사로비에서 치킨시켜먹을꺼임.."이라고 보냈어요...
같이 먹자고 하기에는 너무 쑥스러워서 그냥 그렇게 보냈고요...
한 십분뒤에 치킨이 배달됐는데 어쩌다가 남자 다섯명이랑 합석하게 됐어요....
근데 그남자중에 저랑 잠깐 썸싱있었던 남자가 있었거든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남자도 그사실 알구 썸싱있던 남자랑도 친하구 그러는데...
치킨먹다가 갑자기 폰에 문자왔다는 진동이 울리길래 보니깐
세통이나 와있드라구요..그남자한테서....
처음에는 "난 어차피 못먹으니깐 관심없다."
두번째는 "나도 먹고싶다ㅋㅋ"
세번째는 "너 싫어"이렇게 보냈드라구요...
근데 세번째문자보낸 시각을 보니깐 방금 온거드라구요...
그니깐 그남자가 긱사 로비에 내려왔던거죠.....
내려와서 치킨먹는 우리들을 몰래 본거죠...
그때 저랑 룸메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먹으면서
재밌게 웃고 떠들고 그랬는데...그걸 봤던거죠.....
그래서 제가 당황스러워서 전화 두통이나 해도 안받고
문자하면 단답으로 오드라구요...
그래서 어제 네톤으로 채팅하는데 물어보니깐
그남자가 제가 자기한테 대하는 태도랑
다른사람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구...
그럴때바다 제가 정말 싫대요...
대체 이남자의 심리가 뭐죠??전 진짜 이남자 좋아서
그남자한테만큼은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건데...